▲ 자료사진=외교부

외교부는 2일(월) 오후‘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신규 부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외교를 펼칠 것과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인해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재외국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규 부임자는 총 146명 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부임자 대표 2인에 한해서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고, 나머지 부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한편, 외교부는 「외무공무원법」 제18조에 의거해 재외공관 부임자를 대상으로 춘·추계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