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해 국내·국외에서 노력해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설립 40주년 행사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의미있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직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의 인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상의 기구라며 “민주평통 설립 40주년 행사를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다며, “민주평통은 평화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도 하는 기구인 만큼 수석부의장으로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전라북도 익산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는 6선의 국회의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