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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100만원상향. 판매자 도울 수 있는 방법 모색해야“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문 정부, 정확한 기준없이 기분대로 상한액”비판
이정엽 기자  |  sisayonh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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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9  08: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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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가 남대문시장을 방문@시사연합신문

두번의 민선광역시장과 두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8일(수) 추석을 앞두고 대표적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남대문시장 주식회사 경영진을 만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안 후보는 만남의 자리에서 “무책임하게 거리 두기를 연장하는 등 정부의 잘못된 코로나19 정책으로 다들 길바닥에 나앉고 있다”며 “죽어가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서 이번 추석 대목의 소비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일 것”이라고 현 정부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안 후보는 “추석에 김영란법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작년에는 20만 원으로 조정하더니 올해는 다시 10만 원으로 내린다고 한다”며 “정확한 기준 없는 문 정부 기분대로 상한액”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에는 상한액을 100만 원으로 올려 소비자가 판매자를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후보는 “코로나19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며 이전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 했다며, “확실한 대책을 세우려면 계속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야 한다”며 “꾸준히 소통하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안 후보는 지난 7일 국민의힘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소상공인 가상 인간과 대화하며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동대문에서 20년간 양말공장을 운영해 온 가상 인간 허탈해 씨에게는 200조의 국가 펀드를 조성하고 최저임금제 및 주 52제를 폐지하겠다”며, “코로나19로 장사를 걱정하는 가상 인간 하소연 씨에게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대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엽 기자  sisayonh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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