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요내용 @ 산업은행 제공

KDB한국산업은행(이하;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이 2021년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2차 출자사업을 지난 10일(금)에 공고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한국형 뉴딜펀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2차 출자사업에 대해 상반기 1차 출자사업 당시 출시 1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국민자금 800억원, 재정 200억원을 합해 1,000억원규모로 추가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월말 총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4월부터 투자가 시작된 2,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8월말까지 약 54%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고, 연말까지 약 80%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금번 뉴딜펀드 추가 조성을 통해 뉴딜 분야의 상장기업 및 상장예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달했다.

한편, 産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2차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11월말 또는 12월초 출시(800억원)되어 최대 2주간 국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국민의 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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