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숭례문 복원 한 달째 중단’과 관련하여 명헌건설(주)과 신응수 대목장과의 의견을 조율한 결과 내일(1월 10일)부터 아무런 조건 없이 기존 계약대로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숭례문 복구 목공사 공정이 한 달여간 중단된 상태였으나, 문화재청과 공사 관계자들은 국민의 관심사인 숭례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목공사를 내일부터 재개함에 따라 4월 말 완료 예정인 당초 계획 공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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