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011년 ‘농촌여성일자리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일자리사업’은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에서 지역 여성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직접 상품을 개발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컨설팅, 상품화 기반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 첫해인 2011년도에는 8개 사업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부각, 시래기, 만두, 꽃차, 홈패션 사업 등을 통해 농촌 여성 132명이 일자리를 찾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도해 그 사례를 소개하기도했다.

 

여성가족부 김은정 여성인력개발과장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인 고령자, 이주여성 등을 위한 취업기회를 더욱더 확대하고, 농촌여성의 ‘지속적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강화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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