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1월 31일(화) 오후 1시 40분 대구경북 첨복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첨복단지 조성상황을 둘러본다. 또 수성구청을 방문,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방향 소개 및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해 9월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대구시, 첨복재단, 시공사 등 관계자와 첨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 장관은 이어 오후 3시 30분 수성구청을 방문, 대구시, 수성구청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방향 소개 및 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료산업을 한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첨복단지는 2009년 12월에 정부로부터 단지 지정을 받았으며 2038년까지 4.6조 원을 투입해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011년 10월 27일 핵심시설 기공식을 개최해 2013년까지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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