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엄영섭 교수팀은 하나의 각막으로 두명의 환자에게 부분층각막이식수술을 성공했다.부분층각막이식에는 심부표층각막이식과 데스메막이식 (DMEK, Descemet's Membrane Endothelial Keratoplasty, 디멕) 수술이 있는데, 심부표층각막이식은 각막내피세포는 정상이나 각막실질이 혼탁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증각막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오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 3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암 치료 분야 전문의가 환자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환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암 환우 및 가족들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암 극복의 희망을 다질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800여 포기(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지하 임직원 식당에서 진행된 ‘제11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과 임직원, 자생봉사단, 52사단 장병 총 100여
몸의 변화는 곧 건강과 직결된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쓰더라도 음식 섭취나 생활 패턴이 갑자기 변하면 몸은 쉽게 변화를 일으킨다.이 중 호르몬 변화는 몸의 면역력을 좌우해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성은 성장하면서 남성보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변화가 큰 사춘기, 임신기, 갱년기가 여성 구강건강의 3대 고비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팀이 조현병의 발병 원인에 따른 차이를 규명, 그 원인에 맞춰 적절한 항정신병 약물을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던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각,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서 이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을 의미한다.
'2019 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왕순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및 응급의료센터장)'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5일까지 개최된다.세계응급재난관리학회(TIEMS, The Inter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Society)는 1993년 응급상황과 재난관리 및 긴급대응에 대한 교육,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40대 중반 A씨는 자신이 너무 잘났다고 생각한다. 평소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학력이나 업무 능력에 대해서도 자랑하며 다닌다. 자신이 이런 직장에 다니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여 심지어 최근 회의에서는 자신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아 분을 찾지 못하고 격렬하게 화를 내기도 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2019년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기념해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Diabetes Your Type : 당신의 당뇨병은 어떤 타입입니까?(이하 Diabetes Your Type)’ 캠페인을 진행했다.‘Diabetes Your Type’ 캠페인은 사노피 글로벌 캠페인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지원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GC녹십자웰빙 유영효 대표이사, GC녹십자이엠 박충권 대표이사,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플랜트는 약 3만4000㎡ 부지에
바람에 스치듯, 사소한 자극에도 얼굴에 통증을 느낀다면? 겨울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져 두려움과 고통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면? ‘3차 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참을 수 없는 ‘3차 신경통’, 유독 겨울이 두려운 이유인류에 발생하는 가장 통증이 심한 질환, ‘3차 신경통’이다. 얼굴부위 감각기능과 턱의 씹는 기능을 담당하는 제5번 뇌신경, 일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2019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조건 개선 등 노사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단체협약 체결식에는 권덕철 원장과 황준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단체협약 체결식은 그동안의 교섭 경과보고, 대표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노사는 지난 9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1월 1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영·유아를 위한 눈 건강 아이플러스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했다.이날 안과 조희윤 교수와 이정욱 교수가 ‘눈에 좋은 식품과 아이들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무료 검진도 실시 하였다.조 교수는 “안구 내 조직에는 많은 양의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하다”며
직장인 김 모씨(53세 남)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수 개월 전부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생기고, 최근에는 가슴이 아프며 섭취했던 음식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변사람의 조언으로 역류성 식도염이라 판단해 병원에서 진료를 보았으나 검사 결과 ‘식도이완불능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13일 뉴호라이즌 알츠하이머 연구소와 뉴호라이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오후 1시 30분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정상설 장바이오학회장(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장)과 석승한 대한치매학회장(원광대의대)을 비롯한 관련 학계와 업계,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명지의료
최근 눈가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액상 필러 치료법이 개발되어 그 효과가 입증됐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덱스레보(대표이사 유재원)에서 개발 중인 생분해성 고분자 PCL(polycaprolactone) 기반 미용용 필러(코드명;DLMR01)의 눈가주름 개선 효능과 안전성
흡연자인 경우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40대, 50대에 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갑자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0대 이상 등 고령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연령대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사망 위험도 차이가 크게 줄어들어 비교적 젊은 나이일수록 흡연으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이 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은 지난 1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한동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등 의료원 산하 주요 보직자와 사업 수행사인 삼성 SDS 홍원표 대표를 비롯
출연한 작품만 320편에 달하는 배우 윤정희씨가 10년째 알츠하이머 병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윤 씨에게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는 딸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상태라고 전했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체 치매 원인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이하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