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임채승)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신관3층 '심학기룸'에서 디티앤사노메딕스(대표 박채규)과 '업무협력 교류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국내 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 외국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지난 12일 서울시청에서 세계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2019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모범당뇨인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기념식에는 모범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하여 당뇨병 환자단체인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및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의료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지난 12일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병원은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젠(미셸 부나토스, Michel Vounatsos)은 초기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의 새로운 임상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FDA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FDA 승인을 받을 경우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의 인지 저하를 완화한 최초의 치료제이자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가 알츠하이머에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푸른빛 점등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임직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연탄의 온기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11일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업체인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5년간 총 2,984만달러(약 345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
잦은 음주와 함께 치킨, 피자 혹은 튀김, 과자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을 즐겨 먹는 중년 여성들은 ‘퇴행성 관절염’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2월 한 국내 연구팀이 ‘네이처’지를 통해 퇴행성 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기고 증가한 콜레스테롤 대사 산물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다.실제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가정의학과 원장원·김선영 교수팀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 연구자료 분석을 토대로 신체의 노쇠(허약)를 개인이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설문지를 개발했다.기존에는 신체노쇠의 판단기준인 탈진, 보행속도 저하, 체중·근력·활동량 감소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보행속도, 악력, 1주간의 신체활동, 에너지량을 측정·조사해야만 했다.그
나이가 들면서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등 인지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기억력 및 인지능력과 연관 깊은 해마의 크기도 줄어들게 된다.그런데 주변인들로부터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은 인지기능이 높으며 이는 정서적 지지가 해마 부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사회적 지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약 20만명 이상이 난임진단을 받는다.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12.1%가 1년이상 피임을 하지 않았음에도 임신이 안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결혼을 늦게 할수록 난임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다.난임은 정서적 고통으로 이어져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가족 구성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려대학교 안암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한 유전자가위 활성 예측 모델(DeepSpCas9)을 개발했다고 밝혔다.'DeepSpCas9'는 수많은 유전자가위의 활성 데이터를 학습해 유전자 염기서열만으로도 활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모델이다.유전
#직장인 최모(38)씨는 최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샤워 후 피부 당김을 많이 느낀다. 이에 보습크림을 발라보지만 오후가 되면 다시 당기고 가려워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긁고 피가 나거나 피부가 긁히기 일쑤이다.여름 내내 뜨거운 햇볕에 자극 받던 피부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또 다른 자극을 받고 있다. 아침 저녁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
기상청이 수능 당일 한파가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추위’가 찾아온다는 것. 가을 날씨가 예년보다 길게 이어지면서 제법 따뜻한 환경 속에서 막바지 시험 준비에 매진하던 수험생들, 급 추위에 주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능 D-3,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와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18일부터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항생제 내성 예방을 도모하고자 ‘슈퍼박테리아 뮤지엄: 우리 생존에 다가오는 위협(Superbugs: The Fight for Our Lives)’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런던 과학박물관(London Science Museum)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1
대학수학능력시험. 오로지 이 날만을 바라보며 매진해온 수험생은 물론 뒷바라지에 온 노력을 기울인 학부모 모두 긴장되는 날이다. 수능이 끝나면 입시 준비로 인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그 동안 공부하느라 소홀했던 건강을 돌볼 차례다.특히 학생들의 경우 대학입시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어 이제 외모에도 한창 관심을 돌릴 때 이다. 그래서 치과치료는 무엇보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1]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CT-P17은 글로벌 매출 1위(지난해 기준 약 23조원)의 블록
세계적인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코리아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21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추계학술대회에서 부스 홍보 및 강연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의약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가 의약 정보의 주체로서 정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8일부터 18일까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Pharm. DW (이하 팜 DW)’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웅제약의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실습기간에 따라 8주 또는 15주로 구성된 인턴십을 제공해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대
#수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 A모군은 큰 불안감에 시달린다. 바로 ‘과민성장증후군’ 때문이다. 조금만 긴장을 해도 배에 가스가 차고 불편한 통증 탓에 매번 중요한 모의고사를 망치기 일쑤. 체력과 정신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지만, 수능 당일 고질병인 과민성장증후군 때문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까 걱정이 태산이다.‘2020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