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공사는 오는 13일 중국 쓰촨성 성도인 청뚜(成都)에서 신규지사 개소식을 갖고 서부시장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알리기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청뚜지사는 공사가 중국 내륙지역에 개설하는 첫번째 지사로 서부지역에 대한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참 사장은 이와 관련 “중국시장은 올
외국인들이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리더십 보다는 ‘도덕성’이었다.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427명의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남성 289명, 여성 174명이 참여했다.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을 묻는 질문에 외국인 전체
제18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본격적으로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두 후보는 서로 다른 메시지와 유세 스타일을 내세우지만, 공통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바로 대중을 향해 손바닥을 펴고 흔드는 인사와 유권자들의 손을 두 손으로 맞잡는 양손 악수. 이 손짓들은 비단 두 후보뿐만 아니라 정치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11월 말까지 신원불일치자로 자진신고한 사람이 중국 등 9개 국가 국민 3,648명(재외공관 신고자 포함)이며, 이중 중국동포가 3,576명으로 9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자진신고는 지난 9월17일부터11월30까지 전국 15개 체류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합법체류 등록외국인 가운데 현재와 과거의 국내 체류 당시의 여권 인적
강원지역 유세에 나섰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수행차량이 다음 유세지역으로 이동 중 홍천 부근 도로에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이춘상 보좌관이 사망하고 김우동 홍보팀장도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새누리당 대변인은“이춘상 보좌관이 탄 차량이 박 후보의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는 도중 앞차량이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자 앞 차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증식·복원 계획에 따라 북한산성지구 북한동마을에 소규모식물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전문가자문을 통해 멸종위기식물보전전략을 수립하여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종(미선나무, 솔붓꽃)과 보호가 필요한 보전우선순위식물 25종(산개나리, 정향나무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보전사업을 추
도로교통 안전용품 전문업체인 신도산업이 개발한 ‘시설물 블랙박스’가 1석 3조의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행기 사고의 원인을 밝히게 위해 사용된 블랙박스는 최근 차량용으로 개발되며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장비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런 블랙박스가 이제 도로시설물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도로상에 설치돼 있는 도로안전시설물을 운전 부주의 등으로 파손했을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07~’11) 동절기(12월~1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7만 3천여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4,792명, 부상자 273,910명이 발생하여, 하루 평균 560건의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88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상태별로 보면 발생건수는 맑은날 가장 많았으나 치사율은 안개시가 가장 높아, 기온이
경유 차량 보급이 증가하면서 주유소에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이는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12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유소 연료 혼유 사고 소비자피해상담 408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분석 결과, 차종별로는
제주 북부연안 암초에서 독을 가진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아열대수산연구센터(제주시 소재)는 제주 북북 연안 암초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됨에 따라 지역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파란고리문어 발견은 아열대수산연구센터의 “제주도 연안 저서생물상” 조사에서 이뤄졌으며, 올 2월에도 제주 북부 연안에서 발견된 바 있다.
보수우파단체인 애국주의연대가 28일(수) 오후 2시 서초동 서울고법(법원종합청사 동문)앞에서 北 지령받은 간첩단 왕재산 엄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2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부장판사 염기창)는 북한 노동당 225국(옛 대외연락부)의 지령에 따라 남한에서 암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간첩단 ‘왕재산’ 구성원 4명에게 징역 5∼9년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실·국장 등 40여명과 출입기자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배추 600여포기를 김장하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연이은 태풍 등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2 메달리스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메달리스트의 밤’은 역대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훈련, 후진양성 등 바쁜 일정으로 평소 자주 만나기 어려운 메달리스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이 2003년부터 마련해 온 정기 송년행사이다.10주년을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발발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2주기를 맞아 23일(금) 오후 7시 광화문 미대사관 옆 한국kt 앞에서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인권국제연대,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피랍탈북인권연대,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운동본부, 탈북자동지회, 세이프코리아, 자유북한방송, 월드피스자유연합, 대한국인청년단 등과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은퇴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알키와 함께 직장인 1,1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은퇴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은퇴에 대해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5%가 ‘두려움, 슬픔 혹은 인생의 끝 등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폐수배출시설 인허가업무의 부실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8∼9월(2개월) 전국 60개 폐수배출업소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시설의 절반 이상에서 특정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거나 일부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특정수질유해물질(이하 ‘특정물질
환경부는 새만금사업지역 내에 조성하게 될 “생태환경용지 기본계획”이 11월 21일 제10차 새만금위원회(김황식 국무총리 주재)의 최종 심의를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은 그동안 주민 설명회('12.3월) 및 관계부처 협의(’12.8~9월) 등을 거쳐 오늘 새만금위원회의 심의를 받았다.‘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오고 있는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30일의 1차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11월 21일에 2차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에 조사 발표한 내용은 그 동안 급발진으로 추정·의심된다고 언론에 보도되어 합동조사반에서 우선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의 사고 중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한 해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외래 관광객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5년 6월 부산에서 캐나다인이 첫발을 내디딘 이후 한 해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1978년에 100만 명, 2000년에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작년에는 98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올해 11월 21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