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굽혀펴기 등 근력 운동을 주 3일 이상 하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1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근력 운동은 10초 이내의 짧은 운동으로, 팔굽혀펴기ㆍ단거리 달리기ㆍ윗몸일으키기ㆍ아령ㆍ역기ㆍ철봉 등 순간적인 힘을 쓰는 운동을 가리킨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가정의학교실 박
폭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크고 더 짧은 기간에 알코올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여성 월간폭음률은 2005년 17.2%에서 2018년 26.9%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성인 남성의 월간폭음률이 5
미국의 유명 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지난 19일자 블로그 기사(영양사를 만족시키는 8가지 고단백 식품)를 통해 건강에 이로운 단백질 함유 식품 8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엔 어린 콩(edamame)ㆍ렌틸콩(렌즈콩)ㆍ꼬투리를 벗겨 말린 뒤 쪼갠 완두콩 등 콩류 셋이 포함됐다.동물성 단백질 공급식품으론 껍질 벗긴 닭 가슴살ㆍ그릭 요거트(Greek yogu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계란을 섭취해도 대부분의 사람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왜 높아지지 않는지를 설명해주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계란에 함유된 인지질을 실험동물(생쥐)에 먹였더니 생쥐의 장(腸)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현저히 억제된 것이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 대학 영양과학과 이지영 박사와 경희대 식
입동(立冬)이 지나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한해의 먹거리를 확보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지만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있어 김장은 마냥 달갑지 않다.김장을 하고나면 온몸 이곳저곳 쑤시지 않은 곳이 없다. 온갖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린 후 절인 배추에 속을 채워 넣기. 거기다가 속 재료와 완성된 김장 김치를 이고 나르기까지. 오
계란ㆍ정어리ㆍ참치 캔ㆍ연어ㆍ비타민 D 강화 요거트ㆍ비타민 D 강화 우유ㆍ비타민 D 강화 오렌지 주스.미국의 식품 전문 매체인 ‘이팅웰’(Eating Well)은 ‘계란보다 비타민 D가 많은 7가지 식품’(7 Foods with More Vitamin D Than an Egg)이란 제목의 10일자 기사에서 비타민 D의 공급식품 ‘베스트 8’을 선정해 소개했다
간수를 4년간 뺀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가 일반 소금(정제염)으로 간을 맞춘 김치에 비해 더 맛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는 전문가 발표가 나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최로 15일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소비자 대상 포럼에서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천일염 이력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은 오는 17일 세계 폐암의 날,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8선을 소개했다.기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피부에도 좋은 사과가 첫 번째 슈퍼푸드로 꼽혔다.사과는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동맥 순환을 향상시켜 혈관질
2016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은 병ㆍ의원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지만 노인과 저소득ㆍ저학력자는 아직도 주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와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총 2만535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수능이 내일로 다가왔다.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함께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기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을 수험생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이 찾아올 수 있다. 바로 '두통'과 '생리통'이다. ◇너무 긴장하면? '긴장성 두통' 유발...충분한 휴식과 근육 이완해야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머리가 조이듯 띵하게 아프고 머리가 맑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인성 잠꼬대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고 코 속이 마르면, 수면 중 구강호흡로 인한 잠꼬대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또한 해가 짧아지면서 세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이로인해 저녁에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얕은 잠을 자게 되면서 잠꼬대가 심해지게 된다.수면 중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인 ‘셰이프’(Shape)는 최근호에서 ‘성욕(libido)을 높이는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엔 블랙 라즈베리ㆍ브로콜리ㆍ정향(cloves)ㆍ무화과ㆍ인삼ㆍ사프란(Saffron)ㆍ수박ㆍ생강ㆍ상추 등 식물성 식품(채소ㆍ과일ㆍ향료 등)이 9가지나 포함됐다. 동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계란이다. 블랙 라즈베리(검정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5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고, 더 비만하며, 골다공증ㆍ당뇨병ㆍ우울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라도 주말에 잠을 보충하면 짧은 수면으로 인한 건강상 위험을 해소시킬 수 있다.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보훈병원 가정의학과 김은정 부장팀이 201
바람이 차가워지는 가을이 오면 건조한 환경과 심한 일교차에 노출된 피부는 그 어느 때보다 목마르다.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다른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이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제를 사용하자.
계란을 제대로 삶으려면 7∼13분이란 ‘골든타임’을 기억하세요.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딱딱함 대(對) 부드러움? 계란은 얼마나 오래 삶아야 하나?(Hard vs. Soft? How Long Does It Take to Boil an Egg?)란 제목의 10월18일자 기사에서 계란 삶기의 ’골든 타임‘은 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을 일컫는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마찬가지로 고열,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감기와 비교하여 두통, 근육통, 전신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독감의 유행 시기는 12월에서 4월까지이고, 주로 독감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된다.
지난해 최적의 김장 시기는 서울은 11월 29일 이었고, 가장 위쪽에 위치한 춘천의 경우 11월 17일로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김장철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 가운데 김장을 직접 담그는 주부들의 경우 고관절과 골반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가정주부 김씨(52세)는 지난해에는 쪼그려 앉은 채 장시간 김장 작업을 한 이후로 엉덩이와 골반 부근 관절에 뻐근한
수능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막판 스퍼트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휴일도 없이 시험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두통, 소화불량, 요통 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그러나 1분 1초의 시간마저 아까운 지금, 증상이 지속됨에도 무턱대고 휴식을 취하거나 약을 먹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경우
채소ㆍ과일ㆍ통곡ㆍ올리브유ㆍ계란이 지구와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품(Sustainable food) ‘베스트 5’로 선정됐다.미국의 건강 전문 미디어인 ‘웰+굿’(Well+Good)은 ‘당신의 건강과 우리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 식품 순위’란 제목의 지난 10월 30일자 기사에서 채소를 랭킹 1위로 꼽았다.전문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보’(Proceedin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독감, 폐렴, 대상포진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더욱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인 만큼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알코올중독 환자도 포함된다.오랜 기간 동안 과도한 음주를 한 알코올중독 환자의 경우 백혈구의 양과 항체의 생성량이 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