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이 시설 등을 이용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실에 맞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 등이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화장실의 공간을 넓히는 등 현실에 맞게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기준 등을 개선하고, 자구를 정비 하는 등 현행 규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노인·임산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 부담 기초액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고용노동부가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기업이나 기관이 내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내년부터 1인당 71만 원으로 오른다.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상시 10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가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내는 금액이
보건복지지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장애계는 합의 없이 법안이 독단적으로 진행돼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질타하고 해당 법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해당 법안이 발의되기 전, 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해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장애인의 보호와 옹호에 대한 미국의 법·제도를 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토대로 2009~2013년 재활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활치료에 쓴 진료비가 매년 두자릿 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기간 총진료비는 매년 평균 1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4784억원에서 2013년 약 7781억원으로 약 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푸드(옛 진FOOD, 전북 김제시 소재)가 제조한 ‘들깨향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7.4㎍/㎏)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이하’ 장표련)는 전국의 우수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시상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2014년 전국 장애인표준사업장 전진대회 및 정책세미나’를 4일 서울시티클럽에서 열었다.이날 시상에는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이사장상에 영진상사 장옥희 대표,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상에 한라산업 김창기 대표와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47점을 받아 공직유관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공단은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해 8.41(4등급)보다 0.46점 상승한 8.87점을 받고,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도 지난해 8.65(2등급)보다 0.03점이 상
내년부터 정부는 고속버스 1대당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40대에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현재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정부예산안에 편성되지 못하며 국토교통부 상임위원회가 시범사업 16억 원을 재편성 하기위해 정부예산안에 다시 올려놓은 상태다.전장연 박경석 대표는 “장애인들이 탈 수 있는 버스 몇 대 마저도 기획재정부
올 겨울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파대비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전국 의료기관 544개를 대상으로 이번달~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파악된 한파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질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병원 진료·검사 예약시 환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번호 수집·이용이 허용되는 예외적인 경우를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명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서 병원은 환자의 진료·검사 예약 시 건강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거나 건강검진 대상여부 등을 확인하는 경우에 한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해졌다.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지난 2010년부터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전 모(55) 씨. 망막색소변성증으로 한쪽 시력이 실명된 뒤 다른 한쪽도 사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력이 나빠졌다.전 씨는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는 상태로, 최근 장애연금 급여를 신청하러 갔지만 거부당했다. 국민연금법상 ‘가입 중 생긴 질병’으로 장애가 있어야 수급권자가 될 수 있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질환이
미국 장애인 운동의 ‘대모’라고 불리우는 미 국무부 장애인인권특별보좌관 주디스 휴먼(Judith E. Heumann)이 지난 17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한 ‘제4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에 참석해 미국의 장애인 운동과 관련 법안들을 소개하고 장애인 권리 옹호를 위한 전략을 설명했다.휴먼은 1970년대 장애인 인권 옹호 단체 ‘행동하는 장애인’을 조직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진료인원은 1,083만명(건강보험 적용인구의 21.7%)이며 건강보험 진료비는 7,469억원(건강보험 진료비의 1.5%)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9년 742만명에서 2013년 1,083만명으로 연평균 9.9%,
장애판정체계 개편 연구결과가 5일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진과 장애계의 대립 끝에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 비판이 불가피해졌다.이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52개 장애계 단체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등급제 폐지 뒤 이를 대신할 장애판정체계에 대한 개편 연구결과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에서 지적장애인에게 14년 간 학대와 장애인연금 등을 착복, 무임금노동을 강요했던 ‘14년 밥집 노예’ 사건 가해자가 30일 구속됐다.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에 따르면, 경찰수사결과 피해자는 지역사회에서 무려 14년 동안 가해자 모자로부터 임금착취를 당했고, 피해자에게 지급됐던 국가지원금 역시 가해자들이 사용했음이 확인됐다.그 피해액은 급여를 최저임금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이하 편의센터)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8일~다음달 22일까지 전국 행정기관, 주민센터, 장애인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고속도로휴게소, 병원, 호텔 등 장애인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5,90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합동으로 10월 28일(화) “제2차 불법의료기관 대응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불법개설 의료기관 적발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간사), 근로복지공단,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중앙협의체(위원장 보건의료정책관)와 지역협의체(위원장 광역시·도 국장)를 운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금연광고, 편을 방영한다고 밝혔다.광고의 내용은 시각적 혐오와 더불어 가슴을 죄는듯한 가쁜 호흡까지 곁들여 광고의 강도가 전편에 비해 더 세졌다.이번 광고는 뇌졸중을 소재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던 상반기의 금연광고에 이어, 10월 24일(목)부터 새로운 금연광고 편을 방영한다.이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의무고용률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 소속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고용공단)을 포함한 9개 기관의 국정감사가 20일 실시됐다.이날 국정감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위원장과 함께 여·야 15인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고용공단의 질의시간에 민간기업의 장애인의무고용률이 지켜지지 않고 부담금으로 떼우고 있다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방역당국은 17일 오후 전남 나주 금천면 광암리 한 오리 농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오리 4500마리를 긴급 살 처분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해당 농가는 지난 11일 AI의심 신고가 접수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남평읍과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