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윤성식 고려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윤성식 신임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교대학원 회계학 석사 및 버클리대학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국회공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중견기업인 대표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먼저 3년 전 간담회를 떠올리며 중소기업 졸업 기준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되는 순간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19일(화) 오후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여망 속에서 20대 국회가 출범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등의 문제는 국회가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
국회사무처는 20일(수) 김삼화의원이 대표발의한 “민법일부개정법률안”, 정운천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이원욱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 건강 실현 촉구 결의안” 등 총2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접수된 김삼화의원 대표발의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민법 개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공격 압박 속에서도 지금 일부 정치권과 일각에서 사드 배치를 취소하라는 주장이 있는데 사드 배치 외에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부디 제시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만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모든 인터넷 방송국의 성패는 양질의 컨텐츠 확보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온국민방송 개국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당 이상에 맞는 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국민방송이 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국민들 속에서 방송국이 되기를
새누리당은 19일 원내 현안문제와 관련 논평을 통해 “안보를 위한 사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정파적 태도는 금물”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사드에 대한 압박과 공세를 가하고 있으며 “사드 한국배치반대 전국대책회의와 간담회를 여는 등 안보를 챙기기보다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이 같은 행동은 위험천만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4박 5일간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과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고 말했다.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15~16일 열린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북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한반도 통일”이라고 역설하고 의장 성명에 북핵과 미사일에 대해 ASEM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규탄 내용을 포함시키는 성과
한국과 몽골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몽골이 추진하는 45억 달러 규모의 14개 인프라 사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길이 열렸다.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하고 경제분야 16건을 포함한 총 20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와 핵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도 결국 한반도 통일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ASEM 리트리트(retreat) 세션에서 자유 발언을 통해 “하나의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ASEM의 비전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은 바로 한반도 통일”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리트리트 세션에서 아시아·유럽 정상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헌법 가치의 훼손과 퇴색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68년이 된 대한민국의 헌법은 영욕의 세월을 거치며 원숙함을 이룰 나이가 되었으나 보수정부 8년 동안 국민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가 부정당하고 집회와 표현의 자유가 제약되고 언론의 자유는 심각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계기에 유럽연합(EU)의 도날드 투스크 상임의장 및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과 15일 정상회담을 갖고 브렉시트 이후 한-EU 양자관계,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말했다.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여러 도
국민의당은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올해 최저임금을 6470원으로 결정, 이는 지난 해 대비 7.3% 인상에 그친 것으로 ‘최저임금 대폭인상’의 4.13총선민심을 외면하는 미비한 상승률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국민의당 이행자 부대변인은 정부의 최저임금결정과 관련, 매년 10%이상, 향후 3년 동안 34%이상의 임금인상을 주장해왔던 국민의당은 이 같은 "최
더불어민주당은 KBS 가 ‘이정현-김시곤 녹취록’에 대한 침묵 내용을 기고한 KBS 기자가 15일 저녁 갑작스레 제주방송총국으로 발령 받은 것과 관련해 '명백한 보복성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더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은 16일 자료를 통해 “KBS 고대영 사장은 불법 보도 개입과 보복성 인사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히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국론을 통합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해외로 떠났다고 말했다.더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사태와 관련, “대통령은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시를 하고 가셨다”며 “한 두 번이 아니었지만, 대통령의 화법과 소통방식에 할 말을 잃었다
정부는 쿠데타가 발생한 터키사태와 관련해 16일 오후 2시 30분부로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이 특별여행주의보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현지상황을 감안해 해제 또는 연장할 예정이다.정부는 이날 오전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등 유관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외국민안전점검회의를 열어 터
외교부는 영사콜센터를 통해 프랑스 니스 차량 테러 이후 총 62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를 접수하여 전원 안전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또한, 주프랑스대사관은 직원 4명을 니스 현장에 파견, 주요 6개 병원을 방문,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음을 확인했고, 한인 민박업소 4개 투숙객 중 피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주프랑스 대사관은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고위 인사교류, 교역·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및 지역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에 부합되게 인적·물적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러한 발전의 배경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몽골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첫 번째로 선도발언자로 나서 “이제 ASEM 차원에서도 자유무역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국가간 경제적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협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자유무역 확산 등을 위한 ASEM 경제장관회의를 내년에 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최근 사드 배치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검토를 한 결과 성주가 최적의 후보지라는 판단이 나오게 됐다. 오히려 우려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우려할 필요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