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에서 최근 5년간(2007-2011년) 땀샘 장애 중 ‘땀띠(L74.0~3, L75.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07년 3만1,711명이던 진료환자가 2011년에는 3만9,04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땀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4억9천만원에서 2011년
최근 노인성 판막질환이 급증하면서 A씨와 같이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 비율도 점차 늘고 있다.특히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계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노인성 판막 질환인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급증해, 80세이상 판막수술 환자가 2006년 4.1%에 불과하던 것이 5년후인 2011년에는 16%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동맥 판막 협착은
LG생명과학은 중국 천진의약그룹과 뇌수막염 백신 완제공급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중국내 백신 개발 및 판매, 라이센싱,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우선 자체 개발한 “유히브주” 완제를 공급키로 하고, 천진의약그룹은 중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등록,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LG생명과학 정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캄보디아 남부지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질환 발생으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61명이 사망하였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WHO, 2012.07.04)에 따라, 동 지역 및 인접지역 여행객들에게 급성호흡기질환 발생 주의를 당부하였다.WHO에 따르면 동 질환자는 고열과 함께 호흡기의 급속한 기능저하를 동반하는 호흡기 및 신경계통 증세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업체 · 사회단체 · 지자체 등과 맺은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사업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와 체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년에 시작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6월말 현재 217개 지자체와 193개 기업체(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에 대한 6월 중 운영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60대 이상의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주의를 특별히 당부하였다.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3-4℃ 높았으며, 보고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신고 사례
정부의 피임제 재분류안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성인 1698명을 대상으로 ‘피임약 재분류’에 대해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반대’와 ‘찬성’의 비율이 오차범위 이내인 38.7%대 37.8%로 각각 나타났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6월 15일 인기 탤런트 길용우 씨와 기상캐스터 배수연 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확장 이전 개소 예정인 종합건강증진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8월말 개소 예정인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신축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2배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 각종 검사를 ‘원데이, 원스톱(One Day, One Sto
보건복지부는 사업·금융소득 외 연간 4천만원 초과 종합소득 보유자 등 부담 능력이 있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는 고소득 직장가입자(연간 7,200만원 초과)는 종합소득에 보험료 부과, 전월세 세대 보험료 부담 완화 등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보건복지부는 경증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 하한을 현행 55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395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최근 수족구병의사환자 발생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여름철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였다.수족구병의사환자를 보면 특히,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85.5%에 해당되어(만 2세미만 66.1%) 어린이집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결과, 6월 첫 주(6.1~6.9일)에 총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열사병·일사병 1건, 열경련 6건, 열실신 2건, 열탈진 6건 등이었으며, 남자가 80%로 대부분이었고 주로 20대와 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연천시 소재 ‘동남메딕스’가 제조한 혼합음료 '복분자골드(유통기한: ‘13.03.31)’ 제품에서 발견된 유리조각(약 3.4cm 크기)이 제조 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인 유리병에 내용물을 충진하는 과정 중 공병의 재활용으로 약해진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 공공인프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지정(5.30)하였다고 밝혔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련 연구사업의 통합 관리, 치매 예방·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보급, 관련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시행(’12.2월)에 따라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
여성들이 올 여름 가장 감추고 싶어 하는 신체부위는 ‘볼록한 배’로 나타났다.인터넷신문 오늘의뉴스와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가 최근 오픈서베이를 통해 여성 100명에게 최근 ‘여름, 가장 감추고 싶은 신체부위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가 이같이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는 ‘두꺼운 허벅지’(14%), ‘전부다’(10%)가 뒤
보건복지부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발표’를 보면 작년에 대구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은 5,494명으로 2010년 4,493명 대비 약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환자는 122,297명으로 ‘10년 81,789명 대비 4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대구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5,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간에 성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공단는 지난 2008년부터 개인의 성과창출 정도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환류를 통한 공단의 비전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왔다.이날 성과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단 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신 ‘멘비오(노바티스)’를 다음주 초 수입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여러 종의 수막구균 중 병원성이 높은 4개종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0년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되어 사용 중이다. 국내 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시험을 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학교급식 등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4년 동안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5월~6월 평균 57건(1,993명)이 발생해 전체 발생 275건(6,952명)중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년 5월~6월
세원셀론텍은 유럽지역에 현재 시판 중인 연골조직수복용 콜라겐 필러(제품명: 카티필(CartiFill), 이하 ‘카티필’)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가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이하 ICRS)의 발표연제로 채택되었다고 14일 밝혔다.13일, 캐나다 몬트리올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I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