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금일(7.12)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사례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지난 7월 7일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여아가 사망한 사례건과 관련,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인 동정결과 금일(7.12)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71형이 확인이는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매년 1~2명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수 없을 때 파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2.7%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파업하고 싶은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그 상황은 ‘연봉협상이나 복리후생, 승진 등 스스로의 권리를 제대로 찾을 수 없을 때’가 52.2%로 가장 많았다. ‘회사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393개소 표본감시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012년 26주(6.24-30)에 전체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16.7명으로 유행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매우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이들 국가를 방문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화함에 따라 해마다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 침수 사례와 같이, 도시에서의 집중호우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재해가 되기도 한다.침수는 빗물량이 도시의 배수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여러 형태의 배수 및 저류시설을 확충하고, 녹지면적을 늘리는 등의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가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등 우정 최고책임자들이 국제특송 시장에서의 EMS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카할라 우정연합체는 2002년 한국우정이 주도해 결성됐으며, 17만 6,000여개 우체
서울시-㈜플로섬이 한강 세빛둥둥섬과 관련해 체결한 사업협약이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시의회 동의절차 등을 무시하는 등 중대한 하자 속에 진행됐으며, 이는 사업협약 무효 사유에 해당될 수도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또 사업협약 내용 측면에서도 민자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체결된 불공정하고 부당한 계약이었으며, 이 때 사업자가 의도적인 경비 부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농구장이나 잔디야구장, 야영장, 산림욕장 등이 여가시설로 들어설 수 있으며,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주거용 한옥을 신축할 경우 국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공장의 경우에는 대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도시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시설 허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국토해양부는 ’12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661,866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74명)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추이를 보면 전년도 전체 증가율은 2.8%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1.2% 증가하는데 그쳤다.전년 상반기 대비 신규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약 42천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월에만 34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프로야구를 중계하고 있는 4개 방송사(KBS N Sports, MBC Sports plus, SBS ESPN, XTM)에 대하여 가상광고 법규 위반으로 각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이들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7월 1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 박근혜, 이번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박근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 수경시설, 보기에는 시원했지만 그 속까지 개운하진 않았다.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의 2011년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수질분석조차 하지 않는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실태 분석 대상은 환경부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
지금껏 환경부가 단독 처리해왔던 물이용부담금 사업 심의에 내년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5개 시·도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이는 지난 6월 4일(월) 개최된 한강수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서울시가 건의한 5개 시·도 참여에 대해 수용·의결된 결과로써, 예산이 확정되기 이전인 사업 심의 과정에서 5개 시·도가 참여하기로 합의했다.이는 서울시가 지난 3월 ‘한강수계
장마철, 빗물에 의한 누전화재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에 따르면, 올 7월 들어 집중호우로 10여건의 빗물 누전 화재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 동안 220여 건의 누전화재 중, 40%가 빗물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누전화재는 평균적으로 강수량이 많은 7월 가장 높게 발생 해, 강수량과 누전화재
최근 노인성 판막질환이 급증하면서 A씨와 같이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 비율도 점차 늘고 있다.특히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집계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노인성 판막 질환인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급증해, 80세이상 판막수술 환자가 2006년 4.1%에 불과하던 것이 5년후인 2011년에는 16%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동맥 판막 협착은
건국대학교병원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 양심우산 300개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은 갑자기 비가 올 경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양심우산을 빌려준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예상치 못한 비에 우산을 준비 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음성 변환용 휴대폰에 요금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수도요금 안내서비스를 7월부터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수도요금 청구서에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표기해 왔다.확대된 서비스 내용은, 문자메시지 전송, 점자 안내문 우편 발송, 전화 안내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서비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화폭이 됐던 종로구 옥인동 ‘수성동계곡’의 정취를 이제 시민들이 직접 걷고 느낄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2010년 옥인시범아파트 철거과정에서 수성동계곡을 문화재로 지정한 이래 복원공사를 진행, 공사를 모두 마무리해 11일(수)부터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속 경관을 복원한다는 목표로 진행
환경부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금강유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124곳을 단속한 결과, 가지배관을 설치해 냉각폐수를 우수로로 배출한 업체를 비롯해 총 55곳의 위반업소를 적발(적발률 44.4%)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금강유역 수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환경부(환경감시단)와 대전지방검찰청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7.9(월), 대구북부지청은 대구지역 아파트단지 등 29곳의 청소용역 및 경비업을 경영하면서 용역대금 2억 3천만원을 수령하고도 고의로 사업장을 폐업하고,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보○○○○(주) 대표이사 차모씨(48세)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구속하였다.구속된 차모씨는 근로자 254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377백만원을 체불하였고, 체불근로자 대부분(209명
부만추(Dr. Vu Manh Chu) 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저작권청 정책담당자, 신탁관리단체 관계자 등 6명이 한국의 저작권법·제도·조직 현황을 배우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했다.베트남 방문단은 7월 10일(화)부터 7월 12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보호센터, 콘텐츠진흥원, CJ엔터테인먼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주요 저작권 및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