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중국 천진의약그룹과 뇌수막염 백신 완제공급계약 체결과 함께 향후 중국내 백신 개발 및 판매, 라이센싱,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우선 자체 개발한 “유히브주” 완제를 공급키로 하고, 천진의약그룹은 중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등록,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LG생명과학 정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7월 5일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미국 동부 지역 등 세계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올해 첫 폭염 사망자다.사망자는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던 70세 여성(강원거주)으로 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캄보디아 남부지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질환 발생으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61명이 사망하였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WHO, 2012.07.04)에 따라, 동 지역 및 인접지역 여행객들에게 급성호흡기질환 발생 주의를 당부하였다.WHO에 따르면 동 질환자는 고열과 함께 호흡기의 급속한 기능저하를 동반하는 호흡기 및 신경계통 증세를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을 잇는 대동화명대교가 착공 5년 5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 개통한다.부산시 건설본부는 7월 9일 오전 10시30분 북구 화명동 대동화명대교 종점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북강서을 김도읍 국회의원, 김석조 시의회의장, 황재관 북구청장, 강인길 강서구청장 등 부산시 인사와 김맹곤 김해시장, 제경록 김해시의회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는 경기·충남지역 등에서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어 지난 6월 22일부터 운영하던 가뭄대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6.29∼30일 및 7.5일 강우로 가뭄이 완전 해소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5일자로 풍수해 대비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
출퇴근 할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았던 지하철역이 개선돼 앞으로 널찍하고 쾌적한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출·퇴근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혼잡도가 높은 7개 지하철역사를 선정해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 말 신도림역 준공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건설된 지 약 30~40년이 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은 최근 통신사 요금명세서로 위장하여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일이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일반적으로 수신하는 정상적인 요금명세서 형태이고, 메일에 ‘***email201205_html.exe’ 형태의 첨부파일이 있다. 이 파일은 일반적인 윈도우 환경에서는 ‘***email201205_
환경부에서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 예방을 위하여 '12년 3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시·도(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11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85개소 698건을 적발(위반율 5.2%) 하였다.이번 점검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발생 및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업체 · 사회단체 · 지자체 등과 맺은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사업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와 체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년에 시작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6월말 현재 217개 지자체와 193개 기업체(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여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였던 운현궁에서 오는 7월과 8월 매주 금요일 시민들을 위해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야간 개방은 전통혼례예식을 준비하는 노락당을 제외한 운현궁 전 구역이며, 개방시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이다.(입장은 8시 30분까지)공연 내용은 판소리, 전통 무용, 가야금 병창, 대금산조, 시조, 생황, 전통 창작 타악 등 국악 이외
서울시가 악취 민원이 늘어나는 여름철 생활악취 집중관리에 나선다.서울시는 7~8월 두 달을 ‘하절기 악취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와 함께 고무·프라스틱제품 공장, 의류나염 등 생활 주변 악취발생 사업장 1,16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중 음식폐기물처리시설, 농수산유통시장, 적환장 등 61개소는 ‘악취중
오는6일(금) 제21회 ‘도로의 날’을 맞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국토해양부장관 등 도로교통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도로의 날’은 ‘92년부터 경부고속도로 개통일(’70.7.7)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서, 이번 기념행사는 ‘고속도로 4,000km 시대’를 맞아 그동안 도로교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사회변화에 맞
서울시는 즉각적인 보수공사가 어려운 보도블록 파손현장에 ‘보수공사 예정지’ 안내 스티커를 붙여 시민들에게 보수 일정을 알린다고 밝혔다.안내 스티커는 보도 소파(면적 1㎡규모의 부분적인 침하, 파손)로 인한 시민의 보행불편사항 중 불가피한 사정으로 신고접수 및 순찰일로부터 2일 이내에 보수가 어려운 경우에 부착된다.시는 그 동안 소규모 보도침하, 파손의 경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에 대한 6월 중 운영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60대 이상의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주의를 특별히 당부하였다.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3-4℃ 높았으며, 보고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신고 사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해 5월부터 일산·파주·분당을 오가는 총 4개 광역버스에 ‘공차회송버스’를 시범 도입하여 운행한 결과, 배차간격이 최대 10분 단축되고, 약 7대의 증차효과가 발생했으며 승객수가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출근시간에 서울에서 시 외곽방면으로 나가는 버스가 중간 정류소에 서지 않고 출발지점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백도(전남 여수시 삼산면)에서 멸종위기종 뿔쇠오리의 새로운 번식지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작년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백도 일원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하던 중 백도에서 뿔쇠오리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 유전자 분석을 거쳐 뿔쇠오리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이를 근거로 국립공원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3일(화) 현재 장마전선은 상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 일본 본토에 걸쳐 동서로 위치하면서 전국적으로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점차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의해 비구름대가 발달하겠다. 이로 인해 4일(수) 늦은 밤 전남 해안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5일(목)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수돗물을 식수로 그냥 마시는데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가 지난달 12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173명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관한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다.조사 결과에 의하면 ‘수돗물이 식수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5.4%가 ‘부적합하다’고 답했다.이 조사에서 ‘어떤
서울교육문화회관은 서초경찰서와 함께 “주폭척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권용선 사장과 최해영 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서울교육문화회관 임직원은 주폭척결을 위한 홍보대사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경찰서는 입체적이고 종합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과 인천공항 매각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은 모두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7월 1일 실시한 기획 여론조사에서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에 대해 42.0%가 ‘군사정보 유출 등이 우려되고 국민정서에 맞지 않아 반대한다’고 답했다. 25.5%는 ‘북한 등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