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트램펄린 하는 아이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아이들이 트램펄린이나 트램펄린 기구가 있는 키즈카페에서 노는 동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6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교수는 전국에서 손상을 입은 후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들을 분석한 ‘2011-2016 국내 레지스트
코골이 증상으로 인해 피해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코골이 소음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물론, 코골이 당사자는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만성피로 증세를 집중력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를 겪는다.심한 코골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는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우리 몸
고려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안산 상록구 보건소에서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함께해요 고당교실 당뇨병편' 강의를 실시했다.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주제로 선정된 당뇨병 강연을 위해 고려대
갱년기는 여성에게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이다. 갱년기는 여성의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데 여성 호르몬과 난소 기능의 감소로 인해 월경이 중단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 시기에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호소한다.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과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에서,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최근 의과대학 일대에서 ‘국제 호의학술제(KU International Medical Student Research Conference)’를 성황리에 열었다.고대의대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의대생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그 중
한국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팀은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지난 18년간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및 제균 치료율의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10월
혈우병 환자에서 가장 흔하고 심각한 대표적 합병증인 ‘혈우병성 관절염’을 보다 쉽게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김주영, 영상의학과 전동진 교수팀이 지난 2005년부터 10년 간 이 병원의 만 1세부터 40세까지의 A형 중증 혈우병 환자 42명을 추적 검사한 결과, 사춘기(16세) 이전부터 관리하면 적은 용량의 치료제로도
운동 등 신체활동을 적게 할수록 신체 피로를 오히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평소 피로를 자주 느끼면 오히려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피로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팀이 2010∼2016년 피로 증상 때문에 이 병원 가정
미세먼지는 크기가 10㎛(Particulate Matter PM-10) 이하를 말하며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를 말한다.단지 크기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 안에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중금속 등 건강에 위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또한 계절이 바뀌면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도 함유돼 있어 기침이나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임직원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을 이번 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한국노바티스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함께 하는 여성 암환우를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성 암환우들이 투병중에도
우리나라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의학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증가, 그 중에서도 나이에 비례하여 유병률이 증가하는 척추관협착증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심해지는 척추관 협착증은 말 그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아침 날씨가 제법 초겨울처럼 쌀쌀해진 이맘때가 되면 양 볼이 발그스레 홍조를 띤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요즘에는 생기있는 볼을 연출하기 위해 화장으로 홍조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심하게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남모를 고충을 겪는다.툭하면 "낮술 먹었느냐"는 말을 듣거나 "가을도 다 갔는데 얼굴에 웬 단풍이냐"고 놀리는 사람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은 최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가해 '나만의천사만들기 컨테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직접 천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난방취약 가정에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백사마을은 가파른 산자락 아래 위치한데다 길이 좁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5일(월) 일본 나고야대학교 의과대학(Nagoy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과 MOU를 체결하고 초청 특강을 여는 등 실질적인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고대의대는 지난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9개 의과대학과 함께 ‘Global Alliance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관리에 여념이 없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9시간 가량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막바지 기간 컨디션 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에는 생체리듬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장(heart, 心臟)은 우리 몸속에서 혈액이 순환하도록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신장(kidney, 腎臟)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그런데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신장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이 연구한 내용에 따
가을비가 점차 그치는 가운데 이번 주말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곳곳에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해당 질환자와 유해환경에 접하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가을 나들이를 즐기고자 한다면 기상청과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고,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실외
최근 대장항문학회에서 항문 건강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항문이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인원의 비율은 23.5%로 나타났다. 부끄러운 것으로 인식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항문 질환, 치질에 대해 알아보자.◇치질이란항문 불편감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치질. 치질은 널리 알려져 있는 병으로, 겉으로 쉽게 관찰되고 증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5827부대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인원 중 금연 3개월(12주) 성공자를 대상으로 성공수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2018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군인, 의경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금연클리닉은 5827부대에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됐다.총 113명에게 흡연의 폐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