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 심한 날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오염원에 대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3월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단속반을 구성해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91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1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철거·굴토작업이 진행중인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
서울시는 작년 11월 16일부터 추진한 겨울철 거리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3월 15일부로 종료하고, 이제 노숙인 자립지원을 위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 겨울철에는 이전에 비해 한파특보가 자주 발령되었고, 혹독했다. 서울지역에는 총 8회에 걸쳐 23일간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이 중 5일은 한파경보로 이전 겨울에 비해서 약 4.6배
서울시가 15일부터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년∼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만원·15만원을 2년~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결혼·교육·창업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내 전체 425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13일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의 전수조사 결과 최저임금 인상 전·후 경비노동자 수는 2만4214명에서 2만3909명으로 305명(100명 당 1.26명) 감소해 우려됐던 대량해고는
시민이 주도한 3.1운동의 100년 전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시민들이 중심에서 선열을 기린다.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310명의 제2기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30일간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에
서울시가 매년 2500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자전거’ 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전거 우선도로 안전대책을 내놨다. ‘도로교통법’ 개정 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우선도로를 물리적·제도적으로 보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5년간(2012년~2016년) 자동차 대 자전거 사고는 매해 2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2018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원서접수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에 치러지는 제2회 공개경쟁 필기시험 날짜는 6월 23일이며 장소공고는 6월 8일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22일이며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11월 14일에 발표
서울시가 50% 내외에 그쳤던 택시 승차거부 단속에 대한 처분율을 2개월 간 93%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삼진아웃제에 따라 택시자격이 취소돼 퇴출된 첫 사례도 나왔으며, 시는 100% 처분을 목표로 승차거부를 근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서울시 택시 삼진아웃제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승차거부, 부당요금에 대한 단속에서 위반행위별로
서울시가 생활쓰레기 반입관리제로 하루 201톤의 생활쓰레기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를 2015년부터 추진해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014년 하루 3088톤의 매립·소각량을 작년 6.5%(201톤/일) 감량한 2887톤으로 2017년 구로구(132톤)와 금천구(69톤
서울시는 6일 오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017 청년수당 참여자 분석연구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해 98.8%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청년수당 사업은 기존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안전망으로, 청년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사회와의 단절된 청년들의 진로모색, 역량강화 등 구직활동
서울시가 사당역 일대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사당역에서 과천대로 남태령고개(서울시계)까지 2.8km 연장하기 위한 공사를 6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2009년 11월 동작대로 이수교차로 ~방배경찰서 구간 약 2.7km가 개통돼 운영되고 있다. 동작대로와 연결된 과천대로
과천시는 지역 내 학교들의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일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과천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는 것으로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과천시 관내 전 학교 급식소,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이
서울시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3월 초에서 4월 중순까지 가금 사육가구와 한강, 중랑천, 탄천 등 철새서식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AI 차단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2월 설날 연휴에도 25개 자치구, 유관기관 7개소에 AI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
서울시가 버려지는 귀중한 수자원인 빗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 한도는 크기에 따라 최소 194만9000원에서 최대 232만8000원까지며, 신청자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2톤 이하의 작은 저장탱크(2㎥ 이하)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시가 마을노무사를 작년 25명에서 올해 50명으로 2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노무사’는 전문적인 노무관리가 어려운 9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주의 노무관리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노동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사각지대였던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노동법 보호를
서울시가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도시농업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2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3월 14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교육’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한 553명의 도시농업
서울시가 23일 6년간 임대주택 총 14만호를 공급한 데 이어 앞으로 5년간 24만호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가동한 ‘국토부-서울시 정책협의 TF회의’를 통해 기성시가지,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데 뜻을 같이해 마련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1월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 입장’
서울시가 높은 곳에 설치돼있던 대기오염 측정소 2곳을 시민들이 생활하는 높이와 근접한 낮은 곳으로 이전해 미세먼지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서울시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를 홍제3동주민센터로, 마포아트센터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를 망원1동주민센터로 각각 올 상반기 중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정된 환경부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대 중요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2018년도 119안전지킴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근절되어야 할 3대 중요 위반행위는 ▲비상구폐쇄 ▲소방시설 폐쇄․차단 ▲불법주차 행위를 말한다.‘119안전지킴이’ 제도 시행 전에 ‘비상구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119비상구 지킴이
서울시가 지난 '13년과 '15년 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불광2동 일대 약 58만㎡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136명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인 ‘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이 주도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이며, '22년까지 자치구와 9대 1 매칭으로 마중물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작년 2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