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8월 29일 서울에서 헤라르도 페르도모 (Gerardo Perdomo) 멕시코 관세청장과 제2차 한-멕시코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주영섭 관세청장은 '10년 이후 연평균 20%대의 높은 양국 교역량 증가율을 감안하여 우리 수출기업 및 현지 진출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양국간 AEO 상호인정협정(MRA) 및 통
필리핀항공이 에어버스의 A321ceo 34대, A321neo 10대를 포함한 A330-300 10대를 확정 주문하였다. 특히, 이번 신규 주문은 보유 기종을 현대화 하려는 필리핀항공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항공기 인도는 2013년에 시작될 예정이다.단일통로 항공기인 A321은 자국 내 노선 및 지역노선과, 제휴항공사와의 협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며 광
최근 이라크에 대한 한국기업의 관심 급증으로, 이를 이용한 비즈니스 사기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은 하루 5건 이상의 비즈니스 사기 확인요청 문의로 일상적인 업무가 어려울 정도다. 국내 중소기업 D사는 최근 이라크 정부 산하, 이라크 재건복구 프로그램 관리국(Managemnet of Iraq Reconstruction &
하반기 국산차 중 유일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는 기아의 K3는 K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로 많은 관심 속에 27일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뿐만 아니라 2013년형 신형 아반떼와 부진의 늪에 빠진 르노삼성을 구해줄 SM3 페이스 리프트 차량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하반기 준중형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4년만에 포르테는 단종되는 포르테 중고차를 보유한 소
은행을 비롯한 대출 금융회사들이 대출자에 대한 대출이율 적용을 제멋대로 적용한 사례가 전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출이자에 의문을 갖는 모든 대출자들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금융소비자원은 밝혔다.최근 여러 은행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출약정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이율이 제각기 다르게 표기 적용되었다. 은행들이 대출자들에게 이율을 원칙 없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鄭夢九) 회장이 미국 현지 공장을 방문해 품질을 점검하며 미국시장에서 제값을 받으려면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몽구 회장은 22일(수, 현지시각) 3교대제로 전환돼 생산물량이 확대되고 신차종이 투입된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시찰하며 품질을 집중 점검했다.정몽구 회장은 이날 “미국의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을 해소
아시아나항공이 9월 5일(수)부터 인천~댈러스 노선에 화물기를 취항한다.아시아나는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 22시 4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를 거쳐 다음 날 댈러스에 도착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아시아나는 댈러스 지점이 기존의 애틀랜타, 마이애미 지점과 함께 미국 남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월 23일(목) 저녁,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한국 경제계가 마련한 자리이다.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양국 간 경제 분야에서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기념하고 공동 번영과 지속발전을 도모
대선을 앞두고 경제계가 대선 공약에 바라는 주요 정책과제를 정치권에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3일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건의’라는 제목의 건의문을 주요 정당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한국경제를 둘러싼 9대 리스크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28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건의문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국내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란 필터나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작업시간 2시간 미만의 간단한 서비스를 전담 수행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센터로, 기존 서비스 센터에 소모품 교환을
지난 20년간 한-중교역이 없었다면 매년 16억달러씩 무역적자를 봤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중수교이후 중국경제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다는 분석이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일(8월24일)을 맞아 발표한 ‘통계로 본 한·중수교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92년 한중 수교 이후 20년간 한국의 對중국 무역수지 흑
국토해양부는 '12.7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7% 상승하였다고 밝혔다.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38% 낮은 수준이다.행정구역별로는, 서울이 -0.03%를 기록하여 ‘10.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의 영향권에 있는 성북구(-0.20%), 은평구(-0.18%),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은 서로를 경쟁자라기보다는 동반자로 인식하며 상대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KOTRA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진출 한국기업 320개 사와 중국기업 502개 사를 대상으로 “2012 한·중 기업 상호 인식과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를 8월21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진출
중소·중견 유통업체 10곳 중 7곳은 올해 점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중소·중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업체 경영실태 및 성장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예상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74.0%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Markets and Markets가 최근 "세계의 발전기 렌탈 시장 동향 및 예측” 보고서를 발행 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발전기 렌탈 시장의 매출 규모는 연간 복합 성장률이 17%로 성장하여 2012년 79억 달러에서 2017년에는 17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세계 발전기 렌탈 시장의 매출은 발전기 렌탈에 의한 수익과
대기업은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34개 법률과 시행령상의 84개 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경련이 8월 21일 발표한 ‘대기업 규제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은 자산, 종업원 수, 매출액, 점포크기 등을 근거로 34개 법령에서 84개의 규제를 받고 있다. 대기업 규제가 가장 많은 법률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18건
LG전자가 앞선 디자인 경쟁력으로 세계 디자이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LG전자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의 웨스틴 보스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열린 ‘미국산업디자인협회 2012 컨퍼런스’에 참가했다.올해 행사는 ‘미래(The future is)’를 주제로 전세계 디자인, 기업 관계자 등 700 여 명이 참석해 디자인 전문가 10여 명의 기조연설, 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3명 중 32명(74.4%)이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하였다.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정치권에서 제기한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에 대해 응답자 43명
8월 초 이후 급등세를 보인 국내주식형 펀드는 이번 주에도 플러스 성과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주 3%이상 상승한 것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다.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7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테마, 기타인덱스 제외)는 한 주간 0.87% 상승했다.국내주식형 소유형
국내주식펀드가 소폭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한 것에 반해 해외주식펀드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특히 경기 둔화 압력을 받고 있는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와 신흥국 투자 펀드들이 부진했다.펀드평가사 "제로인"이 8월 17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의 큰 비중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