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백원국 차관은 26일(금)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건설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에 따르면,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총 128㎞) 구간 중 안성시와 구리시를 잇는 72㎞ 구간으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속도 120㎞/h에서도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구축, 시인성 향상을 위한 표지판 문자 확대 등을 적용했으며, 또한 레이더 자동 감지 및 스마트 지주 전광판 등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6일(금)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방송 유관기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방송 산업의 어려움과 방송사업자에게만 적용되는 낡은 법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방통위가 방송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요청했다.방통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방송이 미디어 산업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방송사가 K-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방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2023년도 기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율(내진성능 확보율) 78.1%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행안부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년 단위로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시‧도에서는 도로·철도·전력 등 국가기반시설과 병원·학교 등과 같은 33종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3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 전국 기존 공공시설물 19만 9,257개소 중 15만 5,673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25일(목)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정부는 그동안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23년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국토부는 이번 지원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직접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체코를 방문한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자부) 장관의 이번 체코 방문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으로,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를 방문한 바 있다.산자부에 따르면, 체코는 중부 유럽 비셰그라드 그룹(V4, 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국가 중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며, 작년에 양국 간 교역규모는 사상
국세청이 이용자의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이와관련, 벗방 방송사․기획사와 BJ,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벗방은 ‘벗는 방송’의 줄임말로, BJ가 옷을 벗고 신체 노출을 하며 진행하는 온라인 성인 방송으로, 이용자의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워 그동안 국세청이 추적을 계속해왔다.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 관리하며 벗방 방송사의
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19일(금)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합동 점검에 대해,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이번 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로 정해졌으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비상을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오늘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정애 장관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올해는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추모기념식이 진
우리나라의 농업용수 사용량은 152억 톤이라고 하며, 이러한 농업용수 공급량 중 논에 유입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물이 약 43%라고 하며, 이러한 이유로 농수로로 흐르는 물의 수위가 낮아 논과 연결되어 있는 급수관으로 유입되지 못하기 때문이다.이렇게 유실되는 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선보여 농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남 예산에 본사를 둔 “부력제수문”제조업체인 ㈜비엠(대표, 김태원)은 시사연합신문사 유통사업부(회장 이정엽)와 16일(화), 제품 판매 및 홍보와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비엠의
경찰청은 12년 전 당시 피해액 30억 원가량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후 쿠웨이트로 도주한 모 씨(남, 66년생)를 17일 오후 5시30분 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강제 송환된 A씨는 2011년 5월경 국내 某 건설사의 쿠웨이트 법인으로부터 건축 자재 납품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의 발주서를 작성한 후, 마치 재발주 해줄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277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를 편취하는 범죄를 저질렀다.이후 A씨는 2012년 9월경 쿠웨이트로 도주, 수배관서는 A씨를 특정경제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19일(금)~20일(토)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자살유족의 회복을 위한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회복캠프를 통한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총 23회 회복캠프를 운영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2019년)에서 진행된 연구(서울시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내 "비 가리개 및 안전시설"에 사용되는 자재를 난연 등급 이상을 사용토록 의무화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5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화재로 인해 전통시장이 일시에 전소되고, 시장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내에 사용되는 자재들을 화재에 강한 난연성 자재로 사용해야 한다”라는 지적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지적에 따라, 전통시장과 시장 상인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작년 10
환경부는 오늘 오후 7시를 기준으로 강원 영동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강원 영동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됨에 따라 위기경보 발령지역이 더 확대될 수 있다”라면서,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15일(월)오후,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라, 정부는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협의체(TF)」를 구성·운영 중이다.농식품부는 이날 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운영 현황(품목
한국과 독일이 학술교류부터 인재 양성, 공동연구센터 설립까지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목),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이하 ‘MPG’)와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은 전략 분야 발굴·협력, 연구시설 공동 활용, 젊은 연구자 육성 등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포럼에서는 한국과 독일 연구기관의 글로벌 과학 리더가 모여 인류 사회
내일 전국적으로 1만 4천2백여개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이와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선거를 하루 앞둔 9일(화) 오후, 서울시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의 투표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한 총리는 “이번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가 새로 도입되고, 선거관리의 핵심 사무에 공무원 지원이 예전보다 늘어났다”고 하고,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에 대한 보안 강화와 불법행위 예방의 필요성도 커졌다”며 투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9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보림로지스틱스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의 이명구 차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마라톤 대회가 3만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우승자 기록이 종전기록에 미치지 못해 세계 최고상금을 주지 못해 유감입니다만, 올해 대회가 세계 최고 상금대회임을 세계에 알렸으니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혼 시장은 “내년부터는 대회를 3.1절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라며, 통상 마라톤 대회는 섭씨 10도가 넘으면 기록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3.1절 1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대한육상연맹과 협의
사단법인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김운성 목사)는 한경직 목사 24주기를 추모하며, ‘그 사랑에 빚진 자’(요 3:16)라는 주제 아래, 오는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2024 한경직 목사 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 내에서 드렸던 한경직 목사 추도예배를 4월 19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영락공원묘원 묘역에서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금)∼27일(토)에는 기념주간 전시회가 ‘한경직 목사의 템플턴상 수상’이라는 주제 아래 영락교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도선제)는 지난달 18일(월),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 있는 재단법인 BALI BAGUS(설립자 투라페마윤)와 나무심기릴레이 참여와 함께 ESG 및 환경보전활동을 위한 단체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내용은 극심한 환경위기로 인한 지구온난화 방지 ‘2030U2℃ 나무심기캠페인’과 함께 ESG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연계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보이며, 발리지역 내 경제림 식재를 통한 부가가치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