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7일(화), 지난 해 총 1,983건, 8조 2천억원 규모의 무역경제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은 ‘국민건강․안전 보호 및 무역질서 확립’을 22년 조사 업무의 중점 목표로 두고 마약밀수, 불법외환거래, 원산지세탁 등 무역경제범죄를 엄정 단속해 왔다.’21년 대비 지난해 적발건수는 4% 감소했으나, 5.6조원대 대형 불법외환송금(15건) 등 대형사건 검거의 영향으로 적발금액은 154% 증가했다.분야별로는 필로폰 등 마약밀수가 600억원, 가상자산 관련 환치기 등 외환사범이 6조3,346억원, 관세포탈,
사회종합
민병돈 기자
2023.03.0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