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행위에 대해 피해자의 고소가 없이도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디자인보호법·실용신안법 개정안(이소영 국회의원 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그간 디자인권·실용신안권 침해죄는 피해자가 범인을 알게 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고소하여야 하는 ‘친고죄’로 규정되어 있어, 고소기간이 도과하면 피해자가 형사구제를 받을 수 없었다.이번 개정으로 권리자는 6개월의 고소기간 제한 없이 침해자를 고소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수사 및 형사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디자인권·실용신안권자의 보호가 한층 강화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다음달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민원안내실 건너편에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한다.권익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추모객을 대상으로 국방·보훈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상담내용은 국가유공자 · 참전유공자 등록, 국립묘지 안장·이장, 생활조정수당 지급 등 보훈 관련이다. 이 밖에도 군사시설 사유지 무단점유 등 재산권 피해, 병역처분 변경 등 국방 및 군사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6월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역주행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라고 밝혔다.최근 3년간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는 매년 30여 건씩(최근 3년간 88건) 발생하며 사망자는 평균 3.3명(최근 3년간 10명)으로 전체 사고 대비 치명률이 2.3배(역주행 10.2%/일반 4.7%)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특히, 1년 중 6월에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60%, 6명)하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야간(20시~08시)시간에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지난 4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3월 대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지난달 피해 현황이 1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면서 미끼문자 주의(무작위 대출권유 문자 = 100%피싱), 금융기관 전화번호를 직접 검색해 연결,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정기적 검사 등의 예방법을 안내하고 ‘국민 개개인의 인식 제고와 주변 사람들과의 내용 공유’를 호소한 바 있다.그러나, 피해사례를 보면 예방법 내용의 전파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25일(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건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 고충상담원(1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최한 워크숍은 성폭력 상담 전문가 특강과 성희롱·성폭력 사건 업무처리 매뉴얼 교육 등 고충상담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또한, 워크숍에 앞서 전국 성폭력 사건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신고센터 외부 컨설턴트 11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권역별 컨설턴트들은 피해자 상담, 사건처리 컨설팅, 피해자 심리안정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
지난해 공공기관에 접수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는 1,38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1% 감소했고 형사처벌 등 제재처분을 받은 공직자는 총 3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권익위)는 17일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운영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 시행일인 2016년 9월 28일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각급 기관에 접수된 법 위반 신고·처리 실태와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여부 등 제도운영 현황 조사에 중점을 뒀다.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각급 기관에 접수된 법 위반신고는 총 12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어선의 조업활동과 물놀이, 낚시 등 레저활동이 활발해 지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배출을 방지하기 위한 적법처리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선저폐수는‘빌지(bilge)’라고도 불리며, 주로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이 섞인 물을 의미한다.선저폐수는 기름오염방지설비를 거쳐 적합한 배출기준과 방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것은 허용되고 있으나, 오염방지설비가 없는 소형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
코로나엔데믹으로 작년 한해에 비해 행사가 늘어나며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중추적 열할을 하는 경제인들을 위한 '제5회 대한민국 경제공헌대상' 시상식이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시사연합신문 창간 1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기념관 컨베션홀에서는 경제인들의 성원속에 치러졌다.이날 행사 대회장은 전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알려진 국기원 수장을 맡고 있는 이동섭 원장이 맡아 경제분야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동섭 원장은 20대 국회의원으로 문화 스포츠인들에게 필요한 입법 활동으로 문화분야에
용인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을 확정,고시 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 신갈, 마북동 일대 약 83만평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이때까지완공이 불가능한 이유가 있다. 제2의 대장동게이트가 거론되는 이유를 플랫폼시티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하는 “S”씨를 통해서 들어 봤다.Q. 플랫폼시티 2028년 말 완공이 불가능한 이유가 무 엇 인가요?플랫폼시티가 2028년 말 완공 되려면, 지역민들과 보상 철차를 차질 없이 마쳐야 하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사장 김춘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와 13일(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수산식품 및 콘텐츠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수산식품 및 K-콘텐츠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코리안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글로벌 확산 등 ESG 가치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현대 사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대체물질 개발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 지난 12일(화) 충주 문강리 소재 문강연수원내 동산에서 ‘범국민나무심기릴레이’의 일환인 무궁화나무심기와 더불어 반려나무 명찰 달기운동을 진행했다.이날 초여름 날씨에도 환경을 위해 애써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환경가수들과 임직원, 그리고 문강연수원 관계자들이 참석, 나무심기릴레이의 열기를 느끼게했다.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이날 행사에 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8일(금) 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제주는 월동채소의 주산지로 수매비축과 타작물 전환 등 선제적 수급관리 뿐만 아니라, 품목별 수출 특화전략으로 수출확대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보타리농업학교를 찾아 청정 제주의 친환경‧저탄소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보타리농업학교는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이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인 김형신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이자 친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사장 김춘진)는 한국무역협회와 5일(화)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T와 무역협회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 가치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합치로 했다.aT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4일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이날 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성공한 윤석열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구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임명되신 기획위원들께서는 그간 선거과정 동안 새정부의 공약을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속도를 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공사/사장 김춘진)는 경상남도와 4일(월), 경상남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와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 확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순환 체계 지원,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장작용 효과가 입증된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한국산 김치가 지난 22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한국산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건 이번이 최초로,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한국식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 확보 등을 지원해왔다.특히, 공사 일본지역본부는 프락토올리고당에 정장작용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연구기관을 통해 확보한 후, 세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와 한국전력공사는 15일(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행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HMR 시장현황과 K-푸드 수출 확대 방안 논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 김춘진 사장은 14일(월) 충남 금산군 소재 국내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APC(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omplex) 육성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김춘진 사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산지생산과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이라고 소개하며, “스마트APC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농산물 선별 자동화, 데이터 전산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탄소절감 수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농수산식품 저탄소 수출물류 환경조성 협조체계 구축,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공사. 사장 김춘진)는 10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지역 생산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