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하여 ‘영어전담 과정’과 ‘하이테크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해외건설 영어전담과정’은 건설산업교육원에서 9월 23일부터 ‘하이테크 과정’은 현대건설인재개발원에서 9월 2일부터 각각 100명 규모로 실시된다.이번에 추가로 개설되는 과정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병원체의 활동이 증가하여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한다.이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당부하면서 상기 질환의 매개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오찬을 함께하며 현재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1400여개지만 수출의 10.9%와 고용의 5.7%를 차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다”며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할 수 있듯이 중견기업이 튼튼
국정보원은 29일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내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통합진보당은 이 의원의 집무실과 이 의원의 보좌관인 우위영 전 진보당 대변인의 책상에 대해서만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정원측은 이 의원 사무실 전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야 한다고 맞섰다.결국 국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학대할 경우 심각성에 따라 시설이 폐쇄되는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밝혔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아이가 목숨을 잃거나 뇌사 등 이에 준하는 손해를 입은 경우 시설을 폐쇄할 수 있다.영유아의 신체·정
민주당 박민수 의원은 29일 “이번 여름 폭염(7.1.- 8.20.)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폐사된 가축은 총 649농가로 130만 마리에 달한다. 가축 중에서도 돼지에 비해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의 피해가 가장 심각했다. 닭이 113만 7265마리로
소나무를 소재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화가가 있어 화재다!전업화가로 외롭게 평생을 걸어온 예송 김영근 화백은 어느 날 소나무와 사랑에 빠져 그 애절하고도 숭고한 표현을 그림으로 표출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화재를 모으고 있다. 김 화백은 그림을 전공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과 묵묵히 지켜봐주는 가족들의 배려로 오늘날 이렇게 멋진 작품을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진보진영 일부 인사들을 내란음모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인터넷 공간에서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이 ‘내란음모’라니 충격”이라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몇몇 누리꾼들은 “통진당 진짜 문제 있는 것 아닌가” “국정원이 근거도 없이 이런 무리한 수사를 했을
이석기 의원은 29일 자신이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부분에 대해 “국정원이 밝힌 내란음모 혐의는 100% 날조”라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 민주세력을 탄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이 읜원은 “탄압이 거세면 거셀수록 민주주의 불길은 더욱더
민주당의 끈질긴 영수단독회담 가중으로 교착상태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착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진 가운데 리서치 전문기관의 조사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8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면 지난 두 달여 동안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석현 의원(62)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9일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로 2012년 9월28일 불구속기소됐다.또 검찰은 19대 총선 출마
일정을 마친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특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과반수 가까이 나왔다. 또 파행 국정조사 평가와 관련해 여야 모두 비슷한 정도의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국정원 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8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
4대강 사업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과반수 우리국민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확실히 드러날 경우 관계자 등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8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법제처는 9월부터 총 47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재기(再起)하려는 중소기업인의 체납처분 유예제도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자금을 지원받는 등 재기하려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체납액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재창업 시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50퍼센트 감면해 준다. (‘조세특례제한법
서울시 SH공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이자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는 마곡지구(강서구 마곡동 소재) 1~7단지와 14~15단지 분양아파트에 대해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 9월 27일부터는 1순위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85㎡초과 일반공급 추첨제 실시지난 5.31일자 개정된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에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전라북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전북대표 한우브랜드인 장수한우를 비롯한 전북한우가 포함된 쇠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수도권 등에서 9.1~17일(17일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대표 4개 축협(장계축협, 임실축협, 장수축협, 남원축협)이 7대의 이동차량을 이용하여 서울시 11개소, 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후쿠시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민주당 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천여 km나 떨어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가
서울시가 내년부터 차량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중앙분리대,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얌체 운전자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파손시설물 규모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이는 도로안전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보수비용으로 매년 8억 원 가량의 시비가 투입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방안이다. 원칙적으로는 시설물을 파손한 운전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지난 8월 14일 ‘2013년 상반기 정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확정하고,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조정해 9.26(목)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을 크게 내용별로 분류하면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9건, 장거리, 노선 중복, 승객과소 등 불합리한 노선 개선 8건, 기타 운송비용 절
서울시는 제1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제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소형태풍 ‘콩레이’는 28일 현재 중심기압 988hPa, 최대풍속 25m/s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410km 해상에서 매시 15km 이하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