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농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 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치구·군 주관 단속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어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8일까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량이 늘어나는 고사리·도라지·쇠고기·돼지고기
부산시는 ‘12~’13절기(2012년10월~2013년4월)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에 대비하여 10월 5일부터 11월(약품소진 시)까지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료 접종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 및 만3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
택시기사 자격이 없는 사람을 고용해 불법 임대한 택시를 운행하며 5억원을 챙긴 불법 도급택시 전문브로커와 법인택시 업체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서울시는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6개월 간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으로 택시를 빌려주고 운행한 ‘불법 도급택시’ 전문브로커 및 법인택시 업체 관계자 등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9월 3일부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한강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531개소에 대해 추석 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서울시내
서울시는 처음으로 제2금융권인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및 신용협동조합 체납자보유 계좌를 6~9개월간 일제 조사하여 9.17(월) 현재까지 체납자 1,081명이 보유한 1,349계좌의 예금잔액 총 14억원을 압류하고 그중 1억3천만원을 1차 징수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은행 등 제1금융권은 전국 점포를 관할하는 본점을 통해서 체납자 금융재산을 조사하여 압류 및
경상북도는 9. 17일부터 추석연휴 전후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등 위법행위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과 산업체 휴무로 환경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한 시점을 틈타, 환경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감활동이다.이번 감시
중소기업청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태풍으로 시설물, 제품 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해당 지자체(시·군·구·동사무소)에 피해신고 후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보건복지부는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약 800여 개소 어린이집에 대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 년에 두 차례 실시되는 정기정검의 일환으로,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등 보조금 부정수급, 급·간식 적정제공 여부 등을 검사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정된 영유아보육법령에 따라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전라남도가 가축 운동장 확보 등 친환경 녹색축산 실천 시 산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장려키로 했다.전남도는 소나 염소 등 가축을 산지에 방목할 경우 3만㎡까지 산지전용일시사용신고제도를 활용하면 면적에 따라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산지전용일시사용신고제도 이용을 원하는 축산인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산지 소재 시군에 신고하면 된다.다만 방
보건복지부는 2012. 8. 26~30기간 중 태풍‘덴빈’과‘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경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광역시 남구 등 22개 시·군지역* 내 집중호우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이며, 지자체의 피해조사 또는 확인자료를 근거로
공공기관 직용 채용시 필기시험을 의무화하는 채용규정 개정안이 경기문화재단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른 경기도내 공공기관에도 이 같은 의무화 규정이 신설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문화재단 이사회를 열고 충원계획 및 각종 임용시험의 실시 규정 개정 내용을 담은 인사운영규정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신규 직원 채용시 필기시험을 의무화하도록 한 경기도
전라북도는 올해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해 녹색교통!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Moving in the right direction’)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세계 차 없는 날이(9.22) 토요일 관계로 6개 시 지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포항지역에 15~17일까지 최고 644mm(17일 오후2시 현재, 오천 갈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포항시는 시민안전과 태풍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태풍 산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교통통제, 상가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시민들에게 빠
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거쳐 월요일 오후 전남 남해안 지방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부산도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관계기관을 비롯
제16호 태풍 ‘산바’가 9. 17. 15시 현재 대구 서북서쪽 약 40km 육상으로 시속 41km의 속도로 북진하면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나, 강한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구·군, 유관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9. 17. 15시 현재 대구지역은 인명피해 없이 수목피해 53건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동천의 집’을 방문해 무연고 지적장애우들을 위해 직접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함께 ‘동천의 집’을 찾은 허창수 회장과 박원순 시장은 장애란 원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듣고, 장애우들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시설 여건을 살폈다.이어 직업훈련 중인 장애우들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는 18일 (화) 오후 2시 광화문 미대사관 옆 한국kt 앞에서 김정은 3대세습독재 반대, 종북척결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리고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종북세력 엄단 촉구 나라사랑 캠페인도 전개한할 예정이다.이들은 판사와 교도관 복장, 이명박 대통령 가면을 쓴 참가자가 북한 장군 복장의 김정은과 이정희
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대선 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순회 경선에서 연승을 하면서 안철수 원장을 5%p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9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주일전에 비해 4.5%p 상승한 41.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안철수 원장은 3.1%p 하락한 36.9%로 나타나, 7월부터 시작한 야권단일화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15일 나눔로또 511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3, 7, 14, 23, 26, 42’ 보너스 24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21억6557만925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2명이다.오랫동안 나오지 않은 번호를 ‘장기미출번호’라고 한다. 보통 5주, 10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잘못된 상식으로 가을철 산행이나 추석 성묫길에 독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하여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07년부터 ’11년 사이에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는 ’07년 15명, ’10년 11명, ’11년 6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식약청은 올해 야생 버섯이 잘 자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