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이런 꿈은 그냥 주어지는 축복이 아니라 사는 동안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성취하여야 하는 노력의 결실이다.이러한 행동들을 건강한 생활습관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금연, 절주,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이 있다. 이들 중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절주이다.◇절주를 실천하기 어려운 사회절주가 어려운 이유는,
우유ㆍ요구르트 등 낙농제품(유제품)을 즐겨 먹으면 요골(Radius, 팔꿈치부터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손목까지 뻗어있는 긴 뼈)의 골다공증 위험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무릎 아래에 있는 2개의 긴뼈 중 안쪽의 커다란 뼈, 즉 경골(tibia)의 골다공증 위험은 낙농제품이 낮추지 못했다. 이는 낙농제품이 뼈에 미치는 영향이 뼈의 종류에 따라
11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이 저물고 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9월 추석 연휴, 10월 공휴일로 행복했던 직장인들은 공휴일이 없는 11월을 맞이했다.그렇다고 무기력하게 한 달을 보낼 수는 없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어 신체 각 기관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의 활성도를 높여 활기를 불어넣는데 좋다.비록 재충전의 시간을
#70대의 김모씨,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집 앞 마당을 쓸고 있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몸이 잔뜩 움츠려든다. 청소를 다하고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며 통증이 느껴졌다. 참아보려 했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 실신해 버렸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부인이 신속하게 119를 불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 안정을 찾았다.급성심근경색은 관상동맥
중ㆍ노년기에 우울증을 앓으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2년간 낙상 경험률은 3.4%였다.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45세 이상 중ㆍ노년 1만18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유병률ㆍ낙상 경험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남녀 모두 20대가 아닌 30대의 손아귀 힘(악력)이 최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이 있으면 악력도 떨어졌다.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팀이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성인 8584명(임산부, 암ㆍ관절염 환자 제외)의 악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수능 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수능날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수능 대비 건강관리법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져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공부에 온 힘을
등산은 맑은 공기 속에 산의 정취를 감상하면서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특히 40세 전후에 운동량 부족으로 올 수 있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그러나 등산을 위한 사전 준비 없이 무턱대고 나섰다가 도리어 화를 당할 수도 있다. 또 앞선 의욕 탓에 산행 중 크고 작은 부상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등산 후유증으로 꼽히는
천일염이 여드름 치유와 셀룰라이트(cellulite) 제거에 효과적이란 기사가 떴다. 캐나다 신문인 ‘스톱루’(Stopru)는 ‘천일염이 신체에 혜택을 준다‘(Sea salt benefits the body)는 9월18일자 기사를 통해 천일염이 피부에 미치는 여러 효능을 소개했다.이 기사에 따르면 천일염은 '피부 회춘약'(skin rejuve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온갖 고생을 감내하며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는 11월15일은 그 어떤 때보다도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다.수능처럼 하루 동안에 자신의 모든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에서는 오랜 기간 실력을 쌓는 것 못지않게 당일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다.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몸 상태가 되어
계란을 즐겨 먹는 남성이 계란을 잘 먹지 않는 남성에 비해 2형(성인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에선 계란의 당뇨병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김지혜 교수팀이 당뇨병이 없는 40세 이상 남녀 7002명을 대상으로 2001∼2002년부터 2013
수능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시험 당일 실수 한 두개로 당락이 갈리기도 하는 만큼 수험생들의 수능 컨디션 관리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우선 수능 스케줄에 기상시간과 식사 시간을 맞추고, 시험 당일 과목별 시간대에 따라 해당 과목을 공부하는 등 신체 리듬을 지금부터 수험 당일에 맞추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시험 당일까지 집중해서 꾸준히 공부를 더 하려면
대형마트 등에서 가정식사 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음식의 맛으로 밝혀졌다. 소비자가 주로 구입하는 HMR 유형은 ‘가열 후 먹는 음식’(ready to heat)이었다.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팀이 2017년11월 최근 6개월 내
최근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8월, 청주의 한 모텔에서 여중생이 학교 친구·선배들과 술을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9월에는 영광에서 여고생이 남고생 2명과 음주 후 성폭행을 당한 뒤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우리나라 성인의 차량 음주운전 경험률은 약 8%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자전거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사람의 차량 음주운전 경험률은 자전거 음주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의 약 3배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라벌대학 간호학과 채선옥 교수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성인 3385명
‘제철음식은 보약보다 좋다’는 말이 있다. 풍성한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바닥난 체력을 끌어올려 줄 바다의 보약이 바로 꽃게다.꽃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양질의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아연, 칼륨 등 무기질, 타우린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봄과 가을에 특히 맛이 뛰어나며, 가을(8월 중순~11월)이 되어 허물을 벗으면 자
국내에서 라면 판매가 시작된 1963년 이후 라면 관련 뉴스 중 가장 빈번한 것은 사건ㆍ사고를 다루는 사회면 기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0년간 라면의 영양에 대한 기사의 98%가 라면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라면이 "건강에 해롭다"는 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이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오세영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즌이 왔다.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리는 독감은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무렵 유행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까지 확산되는데, 매년 그 환자는 늘어나는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독감 환자수는 106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년의 81여만 명에 비해 무려 25만 명이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12월에 가장
담뱃갑 경고그림이 비(非)흡연 중ㆍ고생에게 흡연 중ㆍ고생 대비 10배 이상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달간 담뱃갑 경고그림을 본 청소년은 전체의 70%에 달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2016년12월23일부터 도입됐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7년 청소년
트램펄린은 탄성이 높은 고무판에서 뛰는 놀이기구로 방방이, 콩콩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대형 트램펄린 놀이시설, 키즈카페, 식당에는 물론 최근에는 전문 피트니스 센터에서도 성인 운동용으로 설치돼 있다.국내에서는 최근 5년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는 레저 스포츠로 확산됐다. 특히, 큰 키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보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