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새와 인간이 도심 속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서울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12.11부터 서울숲 등 7개소에서 인공새집과 먹이대를 설치하고, 건물 유리창에 버드세이버를 부착하는 ‘도시에 새를 가까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에 새를 가까이’ 행사는 먹이가 부족해지는 겨울철 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번식을
영등포동 4가 426번지 일대 쪽방촌, 집 안과 복도에 어수선하게 널려있던 전선은 깨끗하게 정리되고 바람이 숭숭 들어오던 낡은 창엔 올 겨울 칼바람을 막아줄 단열재가 덧씌워졌다.또한 곰팡이로 얼룩지고 페인트가 거의 다 벗겨진 쪽방촌 복도는 하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3개월 전과 같은 곳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다.서울시의 대표적 쪽방촌 밀집지역인 영등포 쪽
앞으로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부실한 용역업체는 서울시 용역에 참여할 수가 없개됐다.서울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를 담당하고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9일(월) 밝혔다. '13년 서울시 안전점검 및 진단 시설물은 총 242개로 이중 용역업체가 점검하고 진단한 시설물은 174개. 이는 전체 71%를 차지하고 있어 용역업체가 시설물 안
서울시가 올해 2,877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597개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대부업·다단계 등 민생침해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6차례에 걸쳐 `12년 12월 등록대부업체 4,437개 중 점검제외 업체 1,353개를 뺀 2,656개 업체와 `13
서울시는 정릉길 국민대 앞~마장방면에 내부순환로 진입을 위한 정릉램프를 올 12월 30일 공사를 착수해 '16년 12월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내부순환로 정릉터널~종암분기점 4.26㎞ 구간에는 마장방면의 진입램프가 없어 인근의 월곡램프로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국민대 앞에서 종암사거리까지의 정릉길은 상습정체로 교통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 때문에 내부순환로 연결
서울시는 10월까지 총 1,700대의 체납차량을 강제견인하고, 420대를 공매해 13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체납세금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압류차량 상시견인체제를 구축하고, 인터넷공매제도를 개선하여 1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전체 액수(8억4천2백만원) 보다 약 4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만초천의 흐름을 방해해 한강로 일대에 상습적 침수피해를 일으키던 용산구 신계동 부근 철도교량이 70여년 만에 철거된다.서울시는 1940년대에 설치된 길이 38m, 폭 45m의 철도교량을 철거하고 지금보다 하천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콘크리트 박스형 교량으로 내년 2월까지 교체한다고 2일(월) 밝혔다.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용산구는 철도 관리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고 26일(화) 밝혔다.중국에서는 난방연료인 석탄사용 증가로 스모그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울에서도 대기정체 현상으로 대기오염
이끼는 청정지역을 나타내주는 지표식물로서 습윤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이끼정원을 서울의 한 복판에 있는 남산에 조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시는 40여일간의 공사를 끝내고 11월 25일(월)부터 남산 이끼정원은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끼공원은 남산공원 한남자락에 있는 야외식물
서울시는 상습적인 정체구간인 관악구 현대시장~강남고려병원 950m 구간인 ‘관악구 은천길’을 왕복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관악구 은천길은 남부순환로, 신대방길, 봉천길 등 주변 간선도로 연결로 인해 출·퇴근시 교통정체가 극심한 곳으로 혼잡시 운전자들이 차로를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높았었다.이에 시는 ‘07년 왕복 4차선
2013 서울등축제가 잦은 우천과 이른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 중단 없이 11월 1일~17일까지 총 251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개막 이후 매 주말 비가 오고 때이른 한파 등 궂은 일기에도 불구하고 행사중단이나 안전사고 없이 17일간의 전시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하루 최대 24만명 총 251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특히 이번축제는 전년에 비해
은평한옥마을(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한옥 견본주택 상량식을 거행한다.이번 상량식은 한옥건축물의 제례행사를 넘어 은평한옥마을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이다.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마룻대를 올릴 때는 음식 등을
지난 11월 08일 발생한 제30호 태풍 ‘하이옌(Haiyen)’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필리핀에 대외협력기금을 활용, 현금 2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서울시가13일(수) 밝혔다.서울시는 구호품으로 지원할 경우 구매절차 및 수송 등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식량 등 긴급 생필품을 구매하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현금 2
서울시가 11월 11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제13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5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제12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3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2년간 국공립어린이집 212개소를 확충한 가운데, 신축이 아닌 기업, 종교단체, 학교, 개인 등 민간이 제공하는 부지, 공공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비용절감형 서울모델’로 73%(155개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통해 당초 목표보다 32개소를 늘릴 수 있었고, 총 1,589억 원을 들여 신축대비 약 2,500억 원
서울시가 영등포, 강북에 이어 제3호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서울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내에 5일(화) 준공했다.연구실증단지란 새로운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로, 앞으로 이곳에서 조류로 인해 발생하는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를 운영, 관리한다.다만, 실증단
서울시는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하여 제4차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31일(목) 밝혔다.금회 입주 및 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30,887㎡(207개 필지) 중 105,719㎡(39개 필지)이며, 조성원가로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9.24(화) 마곡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입주의향 조사 및 입주관심기업과 지
서울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시공 책임제’를 첫 도입한다고 밝혔다.‘시공 책임제’가 도입되면 일회적인 도배, 장판 시공 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리 후 문제가 발생하면 A/S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하게 된다.시는 올해 시범조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시공 책임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집수리 후 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밤섬 생태환경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캔즈’ 활동 회사인 ‘SC제일은행’, ‘제일기획’ 직원들과 함께 밤섬 내 생태계위해식물 제거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밤섬 생태계위해식물 제거활동은 SC제일은행은 26일(토), 제일기획은 11월 1일(금) 오전 0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강공원 자원봉사공동체
서울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남권 돔야구장 건설현장(구로구 소재)에 대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준공전까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국내 야구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4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 및 문화공연 등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완전 돔야구장으로 건립 공사 중인데, 시민들에게 돔야구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