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소음과 진동으로 피해를 본 우렁이 양식 농장주가 총 8천2백만 원의 배상을 받게 됐다.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강형신)는 충남 논산 강경읍에서 우렁이를 양식하는 농장주(신청인)가 인근 호남고속철도 노반시설공사와 지방국도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 진동으로 인해 우렁이 양식에 피해를 입었다며 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한강을 찾는 심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원 내 청결유지를 위해 ‘24시간 청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배출한 쓰레기양은 여름철(성수기) 12개 한강공원 1일 기준 약 20톤에 다다른다. 기존의 한강공원 청소 시간은 06:00~23:00까지로, 야간 이용객이 머무는
서울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자주 발생되는 벼 병해충을 방제하여 안정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서구 벼 재배지역에 장마 전·후로 나눠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헬기를 이용한 공동 항공방제는 농업인의 개별적인 농약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및 경제적 부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집중방제를 통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할 수 있다.항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8월 6일(월) 오후에 제9차 APEC 장관회의가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미국 대표인 필립 버비어(Philip L. Verveer) 미국 국무부 정보통신 대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국제전기통신세계회의(WCIT*) 의제 등 양국의 방송통신 협력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미국측에선 버비어 대사외에 테리 크래머(T
환경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0,088곳에 대해 24,159회의 환경단속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1,64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지자체 단속실적을 보면, 전국 점검대상 사업장 52,116곳 중 20,088곳의 단속을 실시해 38.5%의 상반기 사업장 점검률을 기록했다.시·도 중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경기 내륙지역을 통해 통관되는 식품의 수입통관 절차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송정동 소재 로얄프라자 건물 4층에 ‘광주수입식품검사소’를 신설하고 8월 8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식약청 김승희 차장, 광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입식품 검사소 개소를 축하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600여종 중 식용 버섯은 350여종이나,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특히 독버섯은 90여종에 달하는데, 여름철에 나는 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독버섯 중 독우산광대버섯이나
국토해양부는 8월 7일(화), 거제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소말리아 해적대응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11진 청해부대(강감찬함)의 아덴만 파견(8.20)에 앞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인도양을 통항중인 선박(한진해운 라스라판, 93,769톤)이 운항 중인 상황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주야간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14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피서객들을 놀라게 했는데, 오늘(8.7) 오후에도 주말에 발생한 6번 망루 전방에서 이안류가 다시 발생하여 10명의 피서객이 휩쓸렸다가 구조되었다.8월 7일 현재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
직장인 A씨는 최근 마음에 꼭 드는 중고차를 발견했다. 2010년식 제네시스 차량으로 연식대비 주행거리도 짧아 마음에 쏙 들었다.A씨는 좋은 매물은 빨리 거래가 성사될 거란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다. 담당 딜러와 약속을 잡고 바로 계약을 하려했으나 평소 중고차 지식이 해박한 친구의 조언이 발길을 붙잡았다. 조언인즉 자동차등록원부부터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조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출혈열이 발생하여 7월 한달 동안 환자 20명 중 14명이 사망하였다는 세계보건기구(WHO, 7.29)의 발표에 따라 동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에볼라출혈열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 바이러스(filoviridae 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12.2.1)하고 8월 2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13세 미만 여자 및 여성 장애인 대상 강간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되고, 특수 관계에 의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피해자의 의사 없이도 처벌하고 영상물 녹화도 할 수 있
최근 열대야 현상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스포츠 빅 이벤트인 ‘런던올림픽’까지 겹쳐져 ‘불면의 밤’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기업복지 전문회사 이지웰페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런던올림픽 기간 중 예상 수면 시간’ 설문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시민 증가에 따라 발생되는 각종 기초질서 위반행위 개선을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한강 인근 관할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8월 합동단속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강공원은 연간 약 6천 6백만 명이 방문하는 공공의 문화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최우선 과제로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서울시가 ‘자살투신 1위 다리’란 오명을 갖고 있는 마포대교를 세계 최초의 인터렉티브형 스토리텔링 다리로 조성,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인터랙티브형(interactive) 스토리텔링 다리는 상호 쌍방향이 재미와 흥미 속에 직접 참여해 대화·교감하는 방식의 다리로서, 실제 투신이 일어나는 장소 장소마다 센서가 설치돼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과거자료 분석 결과 8월에는 폭염·호우·태풍, 물놀이 사고 등이 주요재난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먼저 최근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폭염 인명피해는 최근 2년(’10~’11)간 총 898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여 이중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사망자는 7월 5명, 8월 7명, 9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7월 28일(토) 21시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25.7N, 147.4E)에서 발생하였음. 30일(월) 09시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남남서진하고 있으나, 이후 서북서진하여 8월 2일(목)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진출(9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에서는 7월 31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신관5층 회의실에서 ‘UTIS(도시교통정보시스템) 기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내의 경우 응급차, 소방차 등의 긴급차량은 상황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
관세청은 2012년도 상반기 동안 단속한 총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에 대한 침해 브랜드별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관세청에서 올해 상반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211개 브랜드, 165만2,438점으로 단속건수로는 루이비통>샤넬>구찌>버버리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빈번하게 적발되었고, 범칙금액으로는 닌텐도>로렉스>루이비통>까르띠에 순
각 정당의 대선 예비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일자리 정책 중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약으로 ‘노동시간 2193시간에서 2000시간으로 줄이기’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헤드헌팅기업 HRKorea와 함께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예비 후보의 일자리 정책에 관한 직장인 의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하였다. 설문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