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과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 할 것으로 여겨진다.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개정된 「주민등록법」이 12월 26일(화)부터 시행되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이나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원본이 아닌 이미지 파일이므로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죄’로 처벌할 수 없었다.또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김남국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교육위원회 6월 첫 회의에 참석하여 선배·동료의원님께 인사를 드리고, 국민들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 드렸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앞으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나가겠다”라며,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위원회는 김남국 의원의 배정으로 한때 여 야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 을)은 “산은 이전을 위한 정부의 무리수,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필요하나 절차와 원칙을 지켜가면서 추진 드라이브를 거는 게 맞지 않느냐며 윤 정부를 질타했다.박 의원은 국책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 “산업은행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 고시한 것은 그간 ‘국회를 패싱하지 않겠다’던 종전의 말들과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은행법에 “본점은 서울로 한다”고 분명히 되어 있는데, 법 개정을 위한 설득작업조차 하지 않고 고시부터 하면서 입법권 침
특허청과 대검찰청 양 기관은 2일(화) 오후 4시,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 영업비밀침해 범죄에 대한 처벌 수준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범죄 피해규모를 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최근 기술유출 범죄의 솜방망이 처벌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최근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유출 시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적발된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건은 총 93건이며, 그로 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지 김건희 대통령을 뽑지 않았다며, 권한없는 자의 권한 행사야말로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대통령실에서 왜 김건희 여사에게 넷플릭스 투자진행상황을 보고합니까? 말이 됩니까?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라고 성토했다.박 의원은 이날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 법 외적인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건 맞지 않다. 영부인이란 말도 쓰지말고, 제 처는 정치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라고 강조하며, 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화)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는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 갑 )은 이번 개정안 통과와 관련, 개정안은 세입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해당 주택에 부과된 지방세보다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우선 변제하도록 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금전 손실을 줄이는 내용으로 행안위소속 의원들이 모처럼 한마음으로 통과 시켰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이를 위해 행안위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열어 개정안을 처리했고, 행안위를
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수진 의원(환노위)이 연이어 윤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토해내고있어 그 수위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이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외교를 해주길 바랍니다.라며 당부의 날을 세웠다.이어 이수진 의원은 대통령의 정상 외교에 국민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고 피력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의 ‘구설수’나 ‘외교참사’를 더는 보고 싶지 않다고 고집었다.또한, 한·미동맹 70년에 즈음한 순방으로, 이번 순방은 핵심 안보 파트너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회 환노위에서 4년째 일하면서, 장애인의 노동인권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소회 했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립대 장애인 의무고용 수준은 여전히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법정 부담금 납부로 책임을 면하기도 하지만, 법정 부담금만 내고 의무를 이행할 의지가 없거나 법정 부담금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 질 문제도 심각하며, 여성 장애인의 나쁜 일자리 문제는 비정규직 비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태와과 관련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표는 이날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갚는다”라는 속담을 빗대어 “말 한마디로 원수도 산다”라고 꼬집어 말했으며, 이어 “대통령의 사기꾼, 양안, 군사지원 세마디에 3천만냔 빚을 졌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 갑)은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잊을 수 없는 상처의 고통은 여전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는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매년 말씀드려왔지만 작년 그리고 올해는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라고 말해, 세월호 사건 이후 매년 거듭되는 대형사고에 대한 국민안전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치권의 아픈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이어, 박 의원은 국민 안전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 잘못된 모습들을 바로잡을 것을 약속하며, 안전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는 부실한 규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비례)은 "국민 건강을 위해 간호법을 원안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이수진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원안대로 처리하겠다며, 민주당은 국민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간호법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의원이 함께 심사에 참여한 간호법을 끝까지 거부하며 시간 끌기를 위한 ‘중재안’을 내밀었다“며, 시험시간이 끝날 때까지 답안지를 내지 않더니 시험 끝난 뒤에 엉터리 답안지를 내면서 받아주라고 억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임시정부 수립일 104주년을 맞이해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글을 통해,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이며,임시정부의 법통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살아 숨 쉬고 있”고 말하며, 다시는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반복되어선 안되며 외세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우리 뼛속에 새겨져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지정학적 위기는 여전하다”고 피력하고 “강대국들 사이에서 갈등의 파고가 몰아치고, 냉전구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2일(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쌀값 안정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절규를 외면할 것입니까?”라며, “정부는 공공요금 인상 기조를 계속 이어가 고물가로 신음하는 국민께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냐며 일침했다.이수진 의원은 이어, 윤 대통령의 노동시간 발언과 관련, “섣부른 탁상공론인 ‘주 69시간제’가 아니라, 어떻게 노동자를 과로사로부터 구하고 장시간 노동 국가의 오명을 벗을 것이냐?라며 의혹에 대한 진실을 말하라고 다그쳤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가 핵심 증인인 정순신 변호사의 불참에 따라 2주 연기되었다며 글을 올렸다.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가 질병을 이유로 무산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의원은 그러면서, “학폭위는 간교한 법 기술로 넘었을지라도 국회 청문회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라며, '정순신 아들 학폭 사건’은 철저히 계급화된 귀족학폭의 민낯을 보여준 사건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사회의 법치가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조차 잔인하게도 철저히 힘 있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이 국회는 3일 부터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질문을 회피하지 말고 성실히 답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아울러, 더는 동문서답, ‘모르쇠’로 최악의 외교 참사인 대일 굴종 외교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묻겠습니다.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는 일제 강제징용 ‘제3자 변제안’, 한일 정상회담에서의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발언 등 대일 굴종 외교의 진실은 무엇입니까?“라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거제 개선방안’을 의제로 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구성 되었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30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선거제 개혁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라고 글을 올렸다.심 의원이 올린 페북글에 따르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20년만에, ‘선거제 개선방안’을 의제로 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국회의장께서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 초당적 의원모임’의 노력도 일조했다”라며, “전원위원회는 말 그대로 300명 의원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해서 중지를 모으는 회의”라고 소개했다.이어, “그동안 번번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 국민과 함께 철회시키겠다”라고 밝혔다.진성준 의원은 18일(토), 시청 광장에서 열린 두번째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굴욕외교 심판의 목소리를 더하며 이같이 말했다.진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이뤄진 한-일 정상회담에서 오므라이스 한그릇에 대한민국의 경제, 군사안보, 역사정의, 피해자 인권을 다 내주고 돌아왔다”라고 성토하고, “누구도 원치않는 제3자 배상안을 해법으로 내놓은 것도 모자라, 이제는 완전히 나라를 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청년이 반대하는 주 69시간 근무, 당신들이 말하는 청년은 누구냐”고 날을세워 비판했다.이수진 의원은 10일(금)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이 원하니 노동개혁을 추진한다는 정부 주장은 엉터리”라며, 청년은 정권이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버려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고 일침했다.아울러, ‘MZ노조’라 불리는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주 69시간 근무제 개편’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는데 이미 장시간 노동 국가인 우리나라가 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은 국제사회에 역행한다는 입장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국가보훈처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발굴과 홍보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김희선 전 국회의원)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 환수는 물론 단체 설립허가 취소까지 검토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국가보훈처에 따르면, 9일(목)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2021년 국고보조금 중 1억 7천5백만원을 집행하면서 외주업체 등에게 대금을 부풀려 지급하고 기부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7일(화)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 투항외교에 일본은 의미 없는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풀어 생색을 내고있다”며, “윤 정부는 일본 정부 대변인이냐?”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글에서 “사과나 반성 표현 없이 1998년 한일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는 말을 마지못해 했다“고 지적하며, 우리 기업들은 이미 관련 소재 상당 부분을 국산화, 수입 다변화해 일본의 수출 규제 해제에 별 반응이 없다며, 일본의 이번 생색내기식 규제 해제에 일침을 가했다.이어 이 의원은 ‘제3자 변제’ 강제징용 피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