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19일(목, 현지 시각)에 타계한 배우 故 윤정희 씨(본명 손미자, 향년 79세)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고인의 예술혼과 열정에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다..박보균 장관은 조전을 통해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다.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라며,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아울러,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9일(목) ‘CJ 대한통운 성남터미널(경기도 광주 소재)’을 방문, 대리점주(CJ대한통운, 한진택배)와 택배근로자 등을 차례로 만나 격려했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설날을 앞두고 물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CJ대한통운 법원 판결’ 등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청취했다.한편, 대리점주들은 이 자리에서 추후 본인들의 의견을 정리, 여타 대표업체 대리점주들과 협의하여 의견서를 경사노위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사향은 정말 진품일까?최근 사향과 관련해 진품과 짝품의 논란이 가중되어 깊은 우려중에 아프리카 영묘사향을 주원료로 한 사향단이 출시되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영묘사향 전문기업 (주)이앤지코리아에서는 유명대학교에서 생약학을 전공한 조희재 약학 박사의 기술 지원을 토대로 영묘사향 원료의 새로운 가공 정제 기술을 사용해 신제품 '진초영묘사향단(眞)'을 출시했다.영묘사향은 사향고양이의 수컷과 암컷의 음부와 항문 사이에 위치한 향선낭에서 추출한 분비물로 사향은 L-무스콘이 다량 함유되어 그 효능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비롯한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이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승격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국가보훈처는 17일(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윤종진 차장, 실국장을 비롯한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보훈단체장들은“보훈의 기본 틀을 바꿀 수 있는 보훈부 승격이 목전에 와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승격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보훈단체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이종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고 기원해 온 보훈부 승격이 이뤄지는
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은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경찰청에서는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도입에 따른 영향을 검토하고자 지난해 9월부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205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기름 등 오염물질은 314.4㎘가 유출되었고 2021년과 비교할 때 사고건수는 42건(17%) 감소하고 유출량은 1.6㎘가(0.5%) 증가됐다고 17일 밝혔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사고건수가 감소한 이유는 선박의 충돌 등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유류이적 등 기름유출을 막기위한 배출방지조치를 적극 시행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며, 유출량이 소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7월 서귀포 어선 화재사고와 12월 군산 화물선 침몰사고로 인해 적재된 기름이 다량 유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중수본)는 경기 평택시 소재 육계 농장(약 46,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에 따르면, 12일(목) 경기 평택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년 12월 21일~24일 까지 대설‧한파‧강풍 피해 지역에 총 52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도별로는 전북 31억 원, 전남 14억 원 등이며, 시설물로는 주로 비닐하우스 26억 원, 축사 14억 원, 농작물 2억 원 등이 사용된다.이번 피해는 지난해 12.21.~24일 기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는 많은 눈이 내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전북지역은 17년 만의 폭설을 기록하면서 적설하중을 견디
보건복지부는 금년 1월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하여 월 최대 40만 3,180원으로 장애인연금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5.1%를 반영하여 전년도 기초급여액(30만 7,500원) 대비 1만 5,680원 인상된 32만 3,180원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월 급여지급일(1월 20일)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2만 3,180원과 부가급여 8만 원을 합산하여 최대 40만 3,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에스 홈쇼핑’을 운영하는 ㈜지에스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 8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에스리테일은 지난 2021년7월1일 ㈜지에스홈쇼핑을 흡수합병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지에스리테일은 납품업자와 홈쇼핑 방송시간에 진행하기로 약정한 판매촉진행사를 방송시간 전·후에도 임의로 실시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납품업자에게 서면으로 알리지 않은 채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다.이번 조치는 대규모유통업자가 은밀한 방식으로 납품업자에게 판촉비용을 전가한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6일(금), 설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하여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9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을‘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성수기 기간 동안 평시(11월 평균) 대비 약 8%~25% 물량 증가 예상ㅇ 명절 성수기에는 명절 성수품, 선물 등 택배물량이 평시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증가에 사전대응하고, 물량 증가가 심야배송 등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사자 과로방지 조치 시행 등을 위해 지난‘20년 추석부터
김종욱 제19대 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했다.김종욱 신임 청장은 5일(목),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원 참배 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현장에서 완벽하게 처리해야하고”,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 국정과제 속도감 있는 추진” 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안전
여주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7일(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한국코치협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해 온 공익코칭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여주경찰서 공익코칭은 경찰서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하여 1:1 개인별 맞춤으로 “ 직업에 대한 자긍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통, 정서적 안정과 미래 설계,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라는 4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어왔다.이번 성과보고회 발표에서 공익코칭 사전·사후 여주경찰서 직원들의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6일(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후보주를 근육주사뿐만 아니라 입으로 투여한 경우도 안전한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후보주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이번 미끼백신 안정성 확인은 지난해 8월부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산학 공동연구로 추진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아프리
해양경찰청(이하;해경청)은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지난 12월 4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약 60㎞ 해상에서 중국어선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한 사고에 대해 해양경찰 함정을 동원해 수색을 해준 것과 관련,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해경청에 의하면, 중국 해경국은 서한을 통해 “사고발생 후 4일간 함정을 보내와 바다에 빠진 중국 어민 수색구조에 대해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중국 해경국에 상황을 통보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해양경찰은 지난 4일 오전 11시 4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월) 16시 12분경 신고 접수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와 관련,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여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지시를 했다.또한,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행안부는 19일 16시경에 발생한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안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내 자연생태계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곤충 44종의 정보를 담은 ‘외래곤충 생태도감’ 자료집을 2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외래생물 정밀조사’와 ‘붉은불개미 등 위해 외래생물 예찰 및 신고센터 운영’ 연구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책의 구성은 곤충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원산지, 국내외 분포 및 지정현황, 위해성 등을 설명했다.바퀴목 1종, 메뚜기목 1종, 총채벌레목 1종, 노린재목 15종, 딱정벌레목 9종, 벌목 3종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경찰 활동 전반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구현하고 경찰행정의 인권 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제9대 경찰청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9일(금) 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촉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인권위원으로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경찰청 인권위원회(이하, 위원회) 외부 위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민간 전문가들이 선임되었다고 말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위원회는 총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12월 6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제10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경영체 10개소를 선정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을 시상했다.전국 2,1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및 지역사회 상생·공헌, 특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창의성, 경영체의 사업 경쟁력 및 신시장 개척 등 발전 가능성과 같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면·현장·발표심사를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자신의 밭 옆의 국유림에서 불법으로 벌채 및 산지전용 한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및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57본의 입목을 불법으로 벌채한 뒤, 이를 운반하기 위한 길을 만드는 행위를 하는 등 산지를 허가 없이 전용한 혐의로 사법처리 진행 중이다.국유림 내 불법 벌채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 산지전용행위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