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안보수사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안보수사 경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안보수사관 자격관리제’를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안보수사국은 이같은 방침에 대해 "국정원법 개정 이후 경찰이‘국가안보의 최종 책임수사기관’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안보수사 역량과 경력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자격등급은 전임·책임 등 총 2개 등급으로 운영, 해당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 수사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비결을 안보현장에 공유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검역본부)는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62마리(여왕개미 3마리, 공주개미 4마리, 일개미 55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수)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조사원이 외래 병해충 분포조사 과정에서 6마리를 발견했고, 1일(목) 전문가(환경부, 대학 등 8명) 합동조사 과정에서 여왕개미 3마리, 공주개미 4마리와 일개미 49마리를 추가 발견하고, 발견지점과 주변 지역에 신속히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검역본부는 8월 31일에는 붉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림천 지하방수... 강남역․광화문 대심道 빗물터널(지하저류시설) 등 선도사업 신속 추진 계획"환경부는 1일(목), 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도시침수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을 출범했다.환경부 도시침수대응기획단(이하;기획단/단장: 수자원정책관)’은 부단장과 총괄기획팀, 디지털트윈·인공지능(AI) 홍수예보팀, 인프라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내년 홍수기전까지 운영된다.기획단은 환경부가 지난 8월 23일 발표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농촌진흥청(이하;농진천)은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해 농업 분야의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농진청은 특히 올해 6월 말부터 8월 상순까지 이어진 많은 비로 농경지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밭작물 또는 과수가 쓰러지거나 수확기에 다다른 열매가 떨어지는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각별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벼의 경우 논두렁과 제방이 무너지지 않도록 다시 점검하고, 일찍 심은 벼(조생종) 가운데 낟알
환경부는 9월 1일 오후, 최신 국제 환경규제 동향을 국내에 알리고, 우리나라 환경규제 혁신 방안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환경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합동 세미나’를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규제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경제단체,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환경규제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세미나는 이영기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의 개회사와 엘사 필리초스키(Elsa Pilichowshki) 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거버넌스 이사의 축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국수본)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강절도 ▵악성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국수본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해보다 올해 강절도ㆍ폭력 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필요성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먼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형사국을 중심으로 모든 형사 역량을 결집하고, 관련 기능ㆍ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부터 첩보 수집, 수사, 피해자 보호에 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국제사이버범죄대응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8. 31.(수)~9. 2.(금) 3일간 제이더블유(JW) 매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찰청이 주최한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심포지엄은 전 세계 법집행기구들과의 국제 협력을 통한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엔데믹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사이버범죄 대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행복청)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3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916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의 내년 예산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등 4개 건립 사업(‘22년 예산 1,792억 원)이 금년에 마무리 되면서 올해와 비교해 예산은 다소 줄었다 그러나 대통령 제2집무실, 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과학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으며, 광역도로 건설 사업(6개)과 국가․지방행정시설 건립 사업(5개)도 계속 추진함으로써
환경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행정규칙상 기준보다 제품의 포장횟수가 과다하거나 제품의 실제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경우다.집중단속은 시도 또는 시군구 공무원이 간이측정법*에 따라 측정한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명령을 내린다.기준을 위반하거나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제조·수입·판매업자에게는 지자체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119구조견 ‘해피’가 차량에서 전복된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목숨을 살린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7일(토) 09시 43분경 전남 보성군 회천면 일대 녹차밭 경사로에서 200미터 가량으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를 찾기 위해 119구조견 ‘해피’를 투입하고 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소방당국 및 경찰인력 55명과 경찰헬기, 소방드론이 투입되었고, 낮 12시부터 녹차밭 정밀 수색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119구조견 해피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방통위/위원장 한상혁)는 25일(목), OBS경인TV㈜의 OBS경인FM방송국을 신규 허가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이번 허가와 관련, “20년 3월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해 방송이 중단된 이후 지역의 새로운 지역방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방통위는 ‘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17일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하고, OBS경인TV㈜가 3개월 이내
국가보훈처는 보훈의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1일 발족한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김준기 서울대 교수)가 보훈공단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쇄신안을 반려하며, 적극적인 혁신의지를 가지고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전면 보완할 것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보훈처 혁신위는 22일(월) 14시 제2차 회의를 열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의 자체 혁신안을 보고 받았다.혁신위는 지난 7월 21일(목) 제1차 회의시 보훈공단에 자체적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고, 이에 따라 제2차 회의에서 보훈공단
병원장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3년 전에 폐업한 병원의 건강보험 관계 서류를 새로 개업한 병원에 요구하고, 이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새로운 병원에 요양기관 업무정지처분을 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병원에 대한 영업정지는 의사 개인에 대한 자격 제재와 다르게 봐야 한다고 결정했다. 또, 해당 병원이 폐업한 경우에는 처분 대상이 없어진 것이므로 같은 의사가 개업한 병원이라 하더라도 새로 개업한 병원에 영업정지처분을 할 수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중수본)는 지난 18일(목)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의 돼지 5,614마리에 대한 살처분, 매몰 조치를 완료(8월 20일, 18시)하였고, 현재 농장 내 잔존물 처리 작업 중이다.중수본은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가(14호)와 최근 전국 야생멧돼지 방역대(검출지점 반경 10㎞) 내 농가(26호)의 돼지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21일(일) 온라인쇼핑 활성화로 인한 간편식품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지난 6월부터 7주간 온라인 판매중인 간편식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대상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된 완전 또는 반조리 형태의 식품이다.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는 간편식품 판매 게시글 약 1만 건을 대상으로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표시·광고 현황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9개 제품에서 426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적발된 허위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2년 제2차 경찰공무원 370명을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공채분야로 간부후보생(경위) 20명·순경공채(순경)112명, 해양경비 및 구조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경채분야로 헬기조종사(경위) 16명·해경학과(경장) 5명을 비롯해 함정요원·의무경찰·해상교통관제·수사 등 순경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에는 해·수산계열 고등학교 항해·기관 전공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각 학교에
법무부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 A와 B의 유족이 제기한 청구이의의 소에서 원금의 분할 납부를 조건으로, 가지급 이후의 판례변경으로 과도하게 발생한 지연손해금(원금의 약 2배)을 면제하는 내용의 법원 화해권고를 각각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무부의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말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 C에 대한 결정에 이어, 책임있는 결단으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법무부의 ‘지연이자면제 조치’는 지난 6월 이 모씨에 대한 조치에 이어, 진영논리를 초월해 민생을
“제31회 World Miss University 봉사단, ‘나무심기릴레이. 환경지킴이’ 홍보할 것“제31회 World Miss University대회 한국유치 관련 기자 간담회가 10일(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 되었다.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제31회 World Miss University 행사의 구체적 일정과 내용에 대한 브리핑과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를 위한 것으로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과 한국대회를 유치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 이상권 총재 등이 함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9월 1일부터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을 현행 292.9원/kWh(50kW), 309.1원/kWh(100kW이상)에서 324.4원/kWh(50kW), 347.2원/kWh(100kW이상)으로 현실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조정은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종료, 전기요금 인상분 등을 반영한 것이다.그간 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및 할인율의 단계적 축소에 따라, 운영 중인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을 조정해왔다.환경부는 금년 6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전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올해 8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 유량측정 기술위원회(ISO/TC 113)는 1964년 설립되어 수자원의 조사 및 관측 기술에 관련한 국제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2일 지하수 분과위원회의 국제간사국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환경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 국제간사국을 수임한 첫 사례다.지하수 분과위원회 간사로는 김문수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이 임명되었고, 의장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