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사업’에 KB국민은행과 한국노동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200대의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컴퓨터는 KB국민은행에서 사용된(4~5년) 컴퓨터를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수집 후 주요부품을 보급형으로 교체·정비하여 자치구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섬유염색 가공이나 귀금속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정상처리하지 않고 하천 등으로 무단 방류한 35개 업체를 적발, 24개소는 형사입건하고 11개소는 행정처분했다.특히, 형사입건한 24곳 중 심야시간대를 틈타 유해 염색폐수 653톤을 은밀히 몰래 버린 1곳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이 무단 방류한 폐수는 총 6,310㎥(톤)으로, 서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공개한 데 이어, 민간을 포함한 서울 전체 어린이집 6,742개소 특별활동비를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100% 공개 완료했다고 25일(수) 밝혔다.서울시는 2014년부터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공개의무 대상이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된 것을 근거로, 3월부터 지속적으로 공개될
서울시가 작년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해 약 900명이 참여, 2천7백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낸 ‘특별활동비 없는 어린이집’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추가로 공개모집,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별활동비 없는 어린이집’은 영어, 구연동화 등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이렇게 되면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를 받는 특별활동에 대한 비용은
서울시가 올 한해 19억을 투입, 총 34개소 공공건물 옥상과 벽면 공간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화) 밝혔다.이곳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태양광 402kW, 지열 350kW, 태양열 50㎡로, 이는 120가구가 1년간 사용가능한 전력량이다. 신재생에너지 99TOE 생산과 온실가스 210톤 감축효과
서울시가 하수악취의 대표 주범인 하수관로, 정화조, 물재생센터 3개 시설을 집중관리한다.기존 하수관로 퇴적물 청소, 정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수악취 민원은 ‘10년 1,753건에서 ’13년 3,079건으로 약 75% 증가하고 있어, 생활 속 시민들이 체감하는 악취와 민원을 줄이기 위함이다.하수관로와 관련해선 올해 하수악취 민원이 많았던 지역과 외국인
서울시는 재난 등으로 수도시설이 파괴되어 물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지면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인데, 실제로 '12년 6월 전북 정읍시에선 심각한 가뭄으로 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9일(월)부터 6월 18일(수)까지 올해 하반기 한강공원에서 1천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를 일괄적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올해 하반기에 한강공원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대회 개최계획)와 단체 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fmlee@seoul.go.kr) 또는 등기우편(
오는 6.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풍속 ‘단오’ (실제 단오 음력 5월 5일/양력 6월 2일)행사가 펼쳐진다.이날 단오 행사에서는 우리 선조들이 단옷날 즐겼던 절식(節食), 민속놀이를 비롯하여 전통공연, 먹거리 및 전통아트상품 마켓,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되며 특히,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잡귀와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옷날 전통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918명을 모집한다.‘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20명, 25개 자치구 4,549명 등 총 5,069명을 모집하며 사업은 7월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 및
서울시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10개 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길거리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자동판매기는 편리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 이용하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번
서울시가 아파트 베란다에 손쉽게 설치, 한 달에 전기요금을 최대 13,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8,000가구에 지원한다.200~210W 모듈은 65만원 이하, 250~260W는 68만원 이하인 설치비의 50%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설치 후 고장 등이 걱정되는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 업체를 통해 5
이달부터는 서울에서 택시 탑승 시 신변 안전에 대한 걱정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택시기사가 적법한 운전 자격을 갖췄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택시 운행을 개시할 때 가장 먼저 카드결제기에 운전자 고유의 자격번호를 입력해 해당 법인에 소속된 기사인지를 검증하는 운수종사자 자격관리시스템을 지난달 말까지 구축하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입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물건을 주문했다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고 16일(금) 밝혔다.센터는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오클리(oakley), 레이밴(RayBan) 등의 선글라스를 주문했다 피해
장애인들에게 정보접근 및 정보이용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장애인들에게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68종으로 화면낭독 S/W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라벨기 등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40종.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팔받침대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12종. 영상전화기와 의사소통보조기기
서울시가 올해 총 2만351개 대형건물 및 공동주택, 재활용의무사업장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재활용컨설팅’을 실시한다.재활용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건물을 찾아가 생활폐기물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품 적정처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우선 올 상반기(5~6월)에는 3만㎡이상 대형건물 744개소,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20단지를 찾아간다.
서울시는 햇빛이 강해지면서 대기 중 오존 농도도 함께 높아지는 봄·여름철에 극심해지는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존경보 상황실은 서울시가 시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공동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오존 측정은 서울시내 25개
5월 1일부터 서울시내에서 PDA단말기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풍경이 사라지게 된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4G기반의 스마트폰이 활용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사람이 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데 있어서 과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단속하던 방식을 지난 2006년 2G기반의 PDA로 바꾼 이후 다시 한 번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됐다.스마트
서울시가 24일(목) 오는 12월까지 ‘2014 서울시 예술영재 교육’ 사업을 펼치고, 8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탁월한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경제 형편 때문에 재능을 미처 꽃피우지 못하고 있는 초3~고1학년 음악·국악·미술 영재 160명을 발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원하던 ‘음
서울시는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 21일(월)부터 9월말까지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3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5,000㎡ 이상 대형건물, 330㎡ 이상 목욕탕 및 찜질방,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2,000㎡ 이상 숙박 시설, 어르신 복지시설, 분수대이며, ’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