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투표를 ‘민주주의 서울’에서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정책을 제안-투표-결정하는 온라인 시민 제안 창구이며, 이곳에선 시민들이 오프라인으로 제안한 정책들도 안건으로 올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공기관
서울시는 1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37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75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374명,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96명 △9급 275명이다.직렬(직류)별 인원은 행정직군의 속기 1명, 기술직군의 수의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 2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오는 21일 관광여행분야 중장년층 일자리 발굴 논의를 위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모델을 발굴하고 50+사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마련을 위해 분야별 핵심 관심사를 중심으로 ‘50더하기포럼’을 개
서울시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309개 정비구역 내 건축물 총 5만5천 여 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12일 시에 따르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는 지역 내 건물들을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당장 이번 주부터 실행에 들어가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서울시는 겨울철 초동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 전역 53개소에 설치된 '자동액상살포장치'를 6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동,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설장비인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활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자동액상살포장치'에 깨끗한 물을 넣어 도로 위에 물을 자동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배
서울시 송파구는 가락2동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뮤직박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홀몸 어르신뿐 아니라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문화생활을 즐길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서울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 친환경등급을 표시하는 라벨을 시민 참여로 디자인한다고 밝혔다.이는 환경부가 제작 중이거나 운행 중인 국내 모든 차량이 각각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등급기준을 발표·고시(2018년 4월 25알)한 가운데 본격적인 친환경등급제 시행에 앞서 라벨 제작을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국내 모든
서울 지역 30여개 청소년 수련시설 주변 횡단보도 앞에 ‘스몸비(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노란 발자국’이 생길 예정이다.시는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표시해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청소년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최근 3년 간 연평균 약 33%의 베트남 방한객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베트남 현지에서 공격적인 서울관광 마케팅에 나선다.베트남은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 타깃지역이자, 최근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의 높은 인기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는 30일 엔터테인먼트, 뷰티, 공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그간 극심한 차량정체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강서한강공원 개화 나들목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개소 추가 증설을 완료해 29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그간 강서구 방화동에서 강서 한강공원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기존 개화 나들목을 이용했는데 1차로 양방통행으로 주변 폐기물 처리장, 가설창고 대
서울시가 지난해 시 소유 건물과 사업소에서 아낀 전기 총 9만4565kWh를 판매해 총 2억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이를 기후변화기금에 편입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재투자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피크시간대에 아낀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지자체 최초로 참여했다. 이번 5월 전력수요관리 등록시험에 세종문화회관이 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태풍,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8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 6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우리나라 기후 특성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강수
서울시가 4월 발전사업 허가가 난 강동구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2020년까지 강동구에 연료전지 발전소 98.8MW가 들어선다고 16일 밝혔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결합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써, 우주선 전력공급용으로 개발됐다가 최근에는 가정용 보일러와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다.
동대문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가동‧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시험훈련과 본 훈련이 각각 1주씩 진행된다
뚝섬과 여의도 공원 등 한강 공원의 9개 분수가 본격 가동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1,140m의 세계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부터 분수와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뚝섬한강공원의 ‘음악분수’, 물줄기와 LED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오는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6~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서울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의 종합적인 시공 기준이 되는 ‘서울시 전문시방서’를 정부의 코드 체계를 반영한 최신 기준으로 일제 개편했다. ‘서울시 전문시방서’는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의 시공 지침을 망라한 것으로 공사계약문서인 공사시방서를 작성할 때 기준이 된다. △토목 △건축 △건축 기계 설비 △건축 전기 설비 △건축 정보통신 설비 △산업·환경 설비
서울시가 일반용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철을 맞아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에너지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전기는 ‘일반용 전력(갑) 저압전력’으로 봄·가을철 전력단가는 65.2원/kWh이지만 여름철에는 105.7원/kWh로 가장 비싸다. 이로인해 상점에서는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축제 '2018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2018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에서 주최하는 남자 선수대회로 20여 개국에서
서울시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수거 대란’에 따른 비닐용품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일환으로 향후 내부 회의나 행사 개최시 종이컵·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내달 1일부터 일체 금지하고,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일상화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2016년부터 실․본부․국 자체적으로 대규모 야외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