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희망의 선율이 서울광장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대규모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5천 석 규모이며, 시민들 누구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
서울시는 커피전문점 등의 매장내 1회용 컵(플라스틱) 등 사용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어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당초보다 하루 유예해 2일부터 1회용품 점검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부터 지도점검 및 단속에 들어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일자리아이디어를 실제 직업으로 구체화할 민간전문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공모전 등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 선정했고 아이디어를 실제 청년일자리로 발전시킬 민간 전문기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최근 사회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시내 유치원, 초·중학생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프로그램을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단체 2천 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서울시가 기록적인 폭염에도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등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선풍기와 쿨매트와 같은 냉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시가 매년 여름 해오던 에너지빈곤층 냉방물품 지원에 이어 기록적인 폭염 속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시는 1차로 지난 6월 1만 가구 및 시설, 2차로 7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궁궐 야간개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약 43%가 한 여름 밤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궁으로 ‘창덕궁’을 선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시는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에서 2주 동안(7.2~15) 댓글을 통해 의견을 수
서울시는 30일 오전 강북구청에서 박원순 시장이 주재하고 안전, 복지, 건강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폭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박원순 시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나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장소에 독거어르신이나 쪽방 주민 같은 폭염취약계층을 잘 모셔서 이 위험
서울시설공단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는 9월을 앞두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안전모를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높은 여의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시범사업을 한다.올해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9월 28일부터 자전거 이용자는 안전모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4월 회의
장마가 끝나고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낮 최고기온이 32℃ 이상인 폭염 발생시 도로 살수작업을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서울지역에는 11일을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래로 16일에는 폭염경보가 잇달아 발령되는 등 기약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의 폭염 노출
최근 대부업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법정최고 금리가 인하되는 등 대부영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대부업자의 불법행위가 더욱 지능화, 음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9일부터 9월 7일까지 2개월간 불법대부행위가 의심되는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에 서울시-자치구-금감원 합동으로 단속하고 필요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중앙전파
박원순 시장이 ‘도시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수상을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다.박 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취임 후 첫 해외순방 일정이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도 개별면담을 갖고 동북아 평화와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서울-싱가포르 간 교류&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을 관통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왕십리역에서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서울 동북권을 총 16개 역(총연장 13.4km)으로 잇는 노선이다.서울시는 지난 5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가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000여매를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1004명에게 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5020매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1인당 5매를 지급할 경우 총 1004명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거주 독거어르
직장인 이모씨(31세)는 3년 전부터 일 년에 두세 번 단거리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축제처럼 즐길 수 있고 뛰고 나면 성취감도 크기 때문.특히 5월부터 자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다 보니 5월에만 하프와 10km 두 번을 뛰었는데 마라톤 후 발가락 쪽이 유난히 아팠다.종종 있던 통증이고 조금 쉬었더니 증상도 어느 정도 호전 되었으나 퇴근 후 평상시에도 지
서울시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인건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에 이경렬(56세)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WeGO사무국의 사무총장은 WeGO 규약에 따라 WeGO 의장이 임명하며, 서울시는 2017년 6월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열린 제4차 총회에서 의장도시로 재선출된 바 있다.올해 4월 6일부터 4월19일까지 공모와 헤드헌팅을 통해 총 11명이 지원
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학 시절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대로 갚지 못해 결국 신용유의자로 전락한 청년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서울시는 2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학자금 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지 못한 청년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사회인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이며, 총 1억6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약 2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개최한
서울시가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기억과 공감-찾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7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로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총 120회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은 사회적 기업인
'암' 치료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에 기반하여 항암제를 선택, 환자별 맞춤화돼 진행된다. 이와 달리 뇌졸중은 어떤 작용기전으로 발병하느냐에 따라 치료의 접근이 달라진다.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연구논문을 통해 서양인과 동양인 간 뇌졸중 작용기전에 극명한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서양인과 달리 동양인의 발병원인은 소혈관 질환(작은 혈관이 막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