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1일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모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개관한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가 1회용품 안 쓰기 실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문제가 되는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만연해 있
차세대 유망 기술 분야로 떠오르는 드론 산업 저변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한강 드론 페스티벌이 28일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개최된다.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프로 드론 레이싱 대회 △초·중학생 대상 ‘나도 드론레이서’ △초등학생 대상 ‘드론 DIY’ △드론 에어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프로 드론 레이싱 대회’에는 국내
서울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시내버스 100여 대 공기 정화 필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기 정화 필터는 차량 내부 공조장치 장착돼 차량 내부 공기를 순환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시는 3월부터 필터 제조사와 공동으로 시내버스 내부 천장에 매립하는 형태의 시내버스 맞춤형 공기 정화 필터를
서울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운행할 때 발전되는 전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가 오르내릴 때 모터에서 생산한 전기가 열로 발산돼 버려지지 않도록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이며, 버려지던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승강기 에너지 소비도 절감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지난 3월 24일 한림대학교 동탄병원에서 열린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예송학술상은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에서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성과가 높은 연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태경 교수는 갑상선암/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
서울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올해 공급물량 1,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이번 공고부터는 개정된 지침을 반영해 기존 최장 6년이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융자는 시중보다 약 1.5%p 저렴하게 적용될 예정이며, 5월 중 시행된다.이들 기관은 서울시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신혼부부에게 저리 융자라는 직접적 혜택을 제공해줌으
서울시가 친환경적이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를 올해부터 매년 500대씩 보급해 2025년까지 470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2010년부터 보급을 추진, 작년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 바 있다.시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이륜차 보급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를 공직사회 내부부터 솔선수범해서 음용하고,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최근 밝혔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사 결과 서울시청의 경우 100%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해 아리수를 일상생활에서 음용하고 있으며, 구청이나 투자출연기관의 경우 아리수 음수대보다 정수기를 렌탈해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
서울시가 2015년부터 576곳에 총 1만6917대의 ‘보이는 소화기’를 꾸준히 설치해 그동안 총 50건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주로 시민들이 소화기를 재빨리 활용해 초동 대응한 사례들이다. 2015년 1건으로 시작해 2016년 11건, 2017년 38건으로 해마다 활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는 서울시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부방에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서울에 소재하는 431개 서울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가장 시급한 에너지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2018년 2월 20~28일 수
서울시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서울로 7017에서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로 7017 식목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4일에는 10시부터 서울로전시관 옆 연꽃 트리팟에서 ‘서울로 7017 식목주간’ 참여기업인 위워크(Wework)의 주최로 방문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다육이 미니정원 나누기’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중구 장충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소 좁은 공간에서 체육 활동을 하게 되는 서울의 아이들을 배려하자는 아이디어로 이번 시설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 지하에 있는 보조체육관(487㎡, 147평) 이며 농구, 배구, 체조
28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속 10m가 넘는 강풍으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소방 물탱크 차 20대와 행정차(지휘용) 1대를 비롯해 42명의 소방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시가 급파한 물탱크 차 20대는 종로․중부․강남․구로소방서를 제외한 20개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등의 방재시설물과 하천변 및 침수해소사업 공사장을 4월 말까지 집중점검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이번 대책은 확충하는 방재시설물에 대해 우기전 완료하거나 임시 운영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천내 자재 및 공사차량용 임시도로 등이 하천의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우기전 반출토록 해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시가 26일 새 봄을 맞아 ‘2018 차 없는 거리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대표적인 도심 차 없는 거리 네 곳(세종대로, 종로, 청계천로, 덕수궁길)에서 차가 아닌 사람이 도로의 주인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2018년 차 없는 거리는 그간의 장터, 행사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마음껏 걷고 쉬는 공간으로의 ‘도심 속 쉼터’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4월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18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그해 봄, 호수 그리고…. 벚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를 둘러싸고 있는 2.54km 구간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1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구는
서울시가 하천에 퇴적돼 물의 흐름을 막고 하천 환경을 악화시키는 퇴적토를 우기전인 3월과 4월 집중 시행해 여름철 홍수에 대비한다고 23일 밝혔다.하천에 쌓인 퇴적토는 유수 흐름을 정체시켜 하천범람과 오염을 가중 시키고 둔치주변에 잦은 침수를 일으켜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여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이에 서울시는 관할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서울시가 2018년 지구촌 불끄기 국제 행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행사를 통해 오는 24일 20시 30분 서울 숭례문과 남산N타워, 63빌딩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일제히 소등할 예정이다. 이번 불끄기 행사는 WWF(세계자연기금)에서 추진하며 오는 24일 토요일 20:30~21:30까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진행된다.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유관기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전기차 해당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시내에 급속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