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전문강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탈북민 북한실상 전문과정”이 개설됐다.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2일(월)~8월5일(토)까지 “탈북민 북한실상 전문과정”을 신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북한생활 체험에 바탕을 둔 북한실상을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탈북민 전문강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통일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탈북민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통일․북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강의·소통 기법을 습득하고, 수료 후에는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의 보도자료에 의하념, 수거‧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이며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슬러쉬,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빙과 등 총 650건이다.식약처의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대장균, 세균수, 식
행정안전부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추념식 행사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리고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홍종완 민방위심의관은 “지난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국민께서 놀라신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 울림이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께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
경찰청은 민주노총이 31일(수) 서울 2만 명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3만 5천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며 민주노총의 수요일 집회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민주노총의 집회 규모는 (서울) 민주노총 2만 명, 16:00∼17:00 세종대로 상(上) ‘집회’ / (지방) 대구(2천), 충남(2천5백) 등 1만 5천여 명, 13개 지역 ‘집회·행진’ 등 이다.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이와 관련, 30일(화) 오후,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윤희근 경찰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29일(월), 정황근 장관은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원주시 소재)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의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충북 한우 및 염소농장에서 구제역이 연달아 발생(11건)함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전국 우제류(소·돼지·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5.16.~5.21.) 이후 2주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자체와 축산농가의 선제적 방
외교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9일(월),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이 소위 ‘위성 발사 계획’을 공개한 것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외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행위임을 지적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 발사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
고용노동부는 26일(금), 직장 내에서 상습적인 폭행과 욕설, 직장 내 괴롭힘 등 언론에 보도된 더 케이텍(주)에 대해 즉각「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감찰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26일부터 착수한다.이번 특별감독은 ‘폭행 ․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특별감독 실시원칙’ 아래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이정식 장관은 “직장 내 폭행 ․ 폭언 등 가혹행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발사 당일인 어제 오후 07시 0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07시 58분경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루어진 데 이어, 오늘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오늘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 정보를 수신했으며 성자세의 정상적 태양지향 상태 여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4일(수), 한-독 탄소중립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독일 베를린 소재 아델피(Adelphi)와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nergiewende)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한-독 탄소중립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울러,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 이에 대한 연구개발(R&D)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4.(수),‘안와르 빈 이브라힘’(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국방·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장관과 안와르 총리는 양국이 지난 60여 년간 견고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인 올해 말레이시아의 FA-50 도입은 향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안와르 총리는 이번 FA-50 도입으로 한국이 말레이시아의 중요한 우방국임을 보여줬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항우연)은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 중 발사 제어컴퓨터와 발사대 설비를 제어하는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해 24일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혔다.누리호는 발사 하루 전인 23일 오전 발사대로 이송, 기립 후 발사체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을 체결했으며, 발사 당일인 24일 오후 12시 24분에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했고, 오후 15시에 이상 현상 발생을 확인했다.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통신 이상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을 검토
2023년 해외 플랜트 수주 300억 불 목표를 달성하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계 차원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플랜트 업계와 정부・공공기관이 자리를 함께했다.산업통산자원부는 19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개최된 「플랜트 EPC 정책 포럼」에서는 플랜트 업계의 관심 사항인 해외 플랜트 수주 활성화 및 업계 발전전략, 글로벌 에너지 정책 동향, 플랜트 업계 인력 수급 방안 등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이날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임병구 플럭스 전략연구
통일부는 박형일 인권인도실장 주재로 17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대북협력 인도주의 국제기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북중간 육로국경이 3년 넘게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주민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제기구들의 대북 인도주의 활동 구상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박형일 인권인도실장은 북한당국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 등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하루빨리 수용하기를 바라며, 북한 주민들을 위한 대북 인도주의 협력활동을 꾸준하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3.4km 구간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18일(목)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청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17, 25, 36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순차 개통해왔다고 전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보다과감하게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공항운영 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18일(목),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공항공사(인천·한국)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데 기여를 해왔으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위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7건으로 청주에서만 6번째 구제역 발생이다.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이 백신접종,
해양수산부는 15일(월)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구 사용량을 초과하여 실은 중국 자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어선 1척은 어구 적재 허용량보다 11,000m를 초과로 싣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김종모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 자망어선들이 우리 수역에서 교묘한 수법으로 불법조업을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농단 중심에섰던 정수라씨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해도 말 한마디 않으시는 박 대통령 ”이라는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다.정유라는 페북에서 “박원순 조국 문재인 다큐나 찍어대고 자기들 끼리 신나서 다큐 영화 관람하는 좌파 이게 바로 차이점 아닐까?”라고 글을 올려 최근 ‘좌파 진영의 영화 상영’을 앞두고 날세워 비판했다.그녀는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꼬아 “한껏 서민 대통령인척 하지만 현실은 연금 1400만원 받으면서 10억들여 책방 차려서 본인책 떨이 하며 무임금 노동 착취하는 전직 대통
최근 간호사법 국회 통과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를 앞에 두고 단체 간 기득권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몇일째 단식중인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2일(금),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단식 중인 현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이날 조 장관은 “지난 100년간 국민과 환자의 곁을 지켜준 간호사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라며, “단식을 중단하고 몸을 살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조규홍 장관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
조달청은 12일(금) 입찰담합,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24개사에 대해 고발요청,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밝혔다.조달청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찰담합으로 통보한 8개사에 대해 4개사는 고발요청, 4개사는 입찰참가 자격 제한을 우선 조치하기로 했다.조달청은 공정위에서 입찰담합 통보한 조달업체에 대해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과 함께 공정위가 미 고발한 업체는 공공조달시장 및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공정위에 고발요청을 하고 있다.이번에 고발 요청한 4개사는 철도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