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앞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23일 광화문 시민열린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 앞에 벼를 심은 상자논 977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서 함양을 위해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수생식물 재배지 주변에 524개, 시청 신청사 앞에 453개의 상자논을 설치, 23일 모내기 후 벼
서울시는 오는 25일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제1호 한식 결혼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한식 결혼식은 전통의 멋과 의미를 되살려 격식은 갖추면서도 진행방식은 간소화하거나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변화를 준 것이 특징으로, 민청 한식 혼례를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워크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됐다.예컨대 시민청 한식 혼례에선 원삼 활옷을 입었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를 오는 8월 22일(예비일 : 8월 23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되는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사용해 정
종합소득세는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신고해야한다.국세청은 22일 납세자가 신고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주요 무신고 사례를 소개해 무신고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더불어, 종합소득세를 잘못 신고하여 가산세를 부담한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잘못 신고하기 쉬운 사례 및 국외소득 신고관련 유의사항 등을 당부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22일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한국을 소개하고자 중남미 및 아시아 지역 5개 국가의 언론인 13명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13박 14일간 초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사는 중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사인 멕시코의 ‘Canal 11’, 칠레 내 시청률 3위 방송사인 ‘Chilevisi&
문화재청은 22일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의 주관으로 평소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 ‘궁궐에서 1박2일 숙박체험’ 행사를 5월과 6월 토·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궁궐에서 1박2일 문화체험은 창경궁 내전(內殿)에서 으뜸 전각인 왕비의 침전 ‘통명전’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또 다른 신종 유사 물질이 검출된 불법 식품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등이 함유된 식품 ‘신드림캡슐’ 및 ‘신드림’을 제조·판매한 식품수입·판매업체 (주)퓨어앤그린 대표 김모씨(남, 49세) 등 3명과 해당 제품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한 황모씨(남, 43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
문화재청은 시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과 해남 대흥사 천불전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23일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남양주 수종사 오층석탑(南陽州 水鐘寺 五層石塔)’은 고려시대 팔각석탑의 전통을 이어 조선시대에 건립된 석탑이다.출토된 사리장엄(舍利莊嚴)과 명문(銘文)을 볼 때 건립연대는 늦어
북방계 식물로 함경도 해안의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갯봄맞이’가 북구 당사해안 일원 300㎡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는 있는 것을 처음 발견됐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첫 발견된 북면의 갯봄맞이 자생지는 울산생명의 숲 정우규 박사가 2012년~ 2013년 울산지역에 자생하는 희귀동식물의 자생지 및 서식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20일 발견됐
서울시는 22일 '가정 위탁의 날'을 맞아 어려운 사정으로 부모 없이 생활하는 아동들을 맡아줄 위탁부모(가정)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정위탁사업은 부모의 학대, 질병, 기타 사정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등 적합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친가정과 유사한 환경
정보보안 대표 기업과 물리보안 대표 기업이 만나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정보보안 기업인 안랩과 첨단보안 기업인 에스원은 최근 업무 제휴를 맺고, 22일 중소기업용 백신 및 관리 서비스인 ‘에스원 VP’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에스원 VP’는 기업 PC 보안(백신, 방화벽 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안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2012년 실시한 '제8차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 추정 양성자 수는 약 130만 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그중 어패류매개성 기생충은 간흡충 932,540명(1.86%), 요코가와흡충 128,799명(0.26%), 참굴큰입흡충 10,790명(0.02%)이 대부분을 차지하
차도 위에 만들어진 자전거전용차로에 얌체같이 불법 주·정차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CCTV로 단속한다.서울시는 특히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영등포구와 송파구 자전거전용차로 11개소에 CCTV 무인단속시스템을 6월 중 설치, 두 달간 시험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자전거전용차로는 일반차도 가장자리에 차선으로만 구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서 첫 번째로 개발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질병관리본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H5N1)의 대유행 대비 차원의 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부터 외부 학술연구용역사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재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방식의 요실금 치료 주사제를 개발해 기존 요실금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다양한 조직(신경, 연골, 뼈 등)의 재생 촉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으로 한남대학교 연구팀에서 주도하고 가톨릭의대와 단국대가 공동 연구한 이번 연구는 약화 혹은 손상된 요도주변 근육(요
산이 많은 국립공원을 탐방하기가 어려웠던 장애인이나 노인들도 국립공원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령자나 장애인, 임산부, 유모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탐방객 등 걷기 불편한 탐방객들도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탐방로를 확대해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되는 무장애 탐방로는 덕유산 구
여름철 공무원들의 복장 간소화가 실시되어 공무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이 기대된다.안전행정부는 22일 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강조 통보’ 공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공문에는 ‘공무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기 위해 품위유지와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중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 착용을 권하고
교육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등교육법 개정안’ 이달 22일 공포됐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 향후 입학전형료를 착오로 납부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입학전형에 응시하지 못하는 사람 등에게는 입학전형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야 하며, 입학전형을 마친 후에는 입학전형료의 잔액을 반환하여야 한다.입학전형료 반환 사유, 입학전형료
건천으로 죽어가던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적 하천인 우이천이 하루 3만 톤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서울시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착공해 지난 4월 말 준공한 ‘우이천 하천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공사 이전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시는 22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주민 전용 스마트폰 앱(App.)인 ‘My Seou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거주 외국인주민은 2007년 약 20만 명에서 2012년 약 40만 명으로 2배 증가했고, 전체 서울인구의 4%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도시로 서울이 거듭나고 있다.이에, 국내 체류 외국인·다문화가족의 급증에 따라 생활편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