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536명을 대상으로 '체감하는 노화 속도'에 대해 조사, 22일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실제 전체 응답자 10명중 9명(96.3%)이 ‘신체적으로 노화되어 감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신체적 노화를 체감하는 순간(복수응답) 으로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을 때(62.8%)’와 ‘피부가 탄력이 없다고 느낄 때(61.4%)’
정부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화로운 근로문화 조성과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 시법도입이후 2012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올해 1/4분기 실적 점검 결과, 전체 295개 공공기관 중 207개 기관의 24.4천명(총 직원대비 8.1%)이 유연근무를 활용 중이라고 2
국토교통부는 21일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법’)’이 제정돼 5월 22일자로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포하는 ‘특별법’은 공사 중단으로 짓다만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제도를 새로이 마련됐다.이에, 정부는 2년마다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공사 중단(착공신고 후 2년 이상)건축물을 대상으로 ‘정비기본계획’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습지인 둠벙이 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21일 둠벙이 논 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둠벙이 있는 논이 둠벙이 없는 논에 비해 수서무척추동물이 2.7배 정도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
서울중앙지검은 20일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해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경찰 수사 당시 수사라인이 주고받은 각종 문서와 키워드 분석 자료를 포함한 전산 자료, 관련자들 이메일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오늘은 전격적으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김용판 前서울경찰청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김 전 청장은 21일 오전 10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및 3차 핵실험, 그리고 북한의 일련의 도발 위협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일 재외공관장 및 외교부 간부들 대상으로 “국방부 안보 관련 브리핑”이 개최됐다.특히, 이번 재외공관장 대상 국방부 브리핑은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실시됐다.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포함한 현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긴 하지만 대학생이 주체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은 젊은 돌보미 도움을 받고, 대학생들은 학비도 벌고 아이돌보미 자격도 취득하는 ‘대학생 아이돌보미’가 전국 최초로 생긴다.서울시는 학비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대학생 아이돌보미’ 지원자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손보사는 지급하는 휴업손해, 대차료를 약관을 제멋대로 해석해 약관대로 처리하지 않고, 관리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는 민원도 안 받아 자동차 공제조합 사고보상과 관련해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1일 자동차 공제조합이 자동차 보험과 동일한 약관을 적용함에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하고, 관리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제기
최근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이해 예식장 및 결혼준비대행업자의 계약해제 거절 등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접수된 예식장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297건에 이르고,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4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2010년 62건→2011년 97건→2012년 138건)피해유형을 보면,
그간 소비자들은 재사용부품에 대한 불안감과 낮은 인식 때문에 재사용부품을 꺼려온 반면, 관련업체들은 많은 부품들을 쌓아두고도 판매처를 찾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재사용부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업계와 정부가 뜻을 모았다.환경부는 21일 자동차 폐차업체(해체재활용업체), 정비업체와 협력하고 거래시스템을 구축, 인증·보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발표한 ‘서울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여성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된다.서울시는 21일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7만 여명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많은 수의 전문가들이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상기 환자는 과거 유사사례에 대한 역추적조사 실시 5건 중 사망사례에 해당하는 것 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보관 중인 검체(질병 원인확인을 위한 검사 대상) 로 바이러스를 세포에서 배양하여 확인하는“분리동정”하였으며, 분리동정된 검체검사 결과를 최종
교육부와 경찰청은 5월 20일(월) 16시경찰청 대청마루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교육부장관과 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 UCC 공모전’을 주관한 한국스마트산업협회
외교부는 나이지리아의 비상사태 선포 및 치안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20일 부로 아다마와주(Adamawa)를 추가로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서 나이지리아의 여행제한(3단계)지역은 니제르델타 부근의 8개주를 포함하여 총 15개주(Adamawa주, Plateau주, Brono주, Yobe주, Kano주, k
직장인이 하루 평균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단 24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커리가 직장인 6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이 동료와의 하루 평균 나누는 대화 시간은 24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의 평균 근로시간인 약 9시간(2012년 OECD 통계 기준)의 4%에 미치는 수치다.직장 내 대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직장
정부는 소음부담금을 납부해야 할 항공사가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을 더 징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이달 20일부터 7월 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소음대책지역 지원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항공사가 소음부담금을 체납하는 경우 가산금을 국세징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이동통신 3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이동통신 기지국 22,000개에 대한 환경정비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기지국 정비작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MOU 체결과 함께 다양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선설비의 급증으로 인해 주변 환경을 해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지국이 설치되어
서울시는 20일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로 상승하는 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5월에 처음 발생하고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어패류나 바닷물,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이 올해부터 매년 조사되어 발표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를 1년 주기로 실시해,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장애인 관련 조사는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장애인의 통계를 파악하는
우리나라 산재 근로자의 71.3%가 산업 재해 후 가족과의 갈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근로복지공단은 20일 산재 환자의 가족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해 올해는 124가족, 248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공단은 요양 중인 산재 환자를 대상으로 인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