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은 민간 매입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입임대자금보증’ 상품을 신규 출시,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분양보증 수수료를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매입임대자금보증’은 매입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매입임대사업자를 위한 전용 보증상품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늘 11시 09분에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13일 밝혔다.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은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으며, 이번에 폭발을 일으킨 흑점은 태양의 좌측 맨 가장자리에 위치했고, 아직 태양 전면에 위치하지 않아 흑점 번호는 아직 부여되지 않은 상태이다.이번 상황은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한 이후
제주 연안에서 구조돼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시 소재)에서 보호되고 있던 푸른바다거북 2마리의 새보금자리가 부산에 마련된다.미래양식연구센터는 제주 연안에서 구조해 보호하고 있던 푸른바다거북 2마리를 일반인에 대한 공개를 위해 13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송한다고 밝혔다.장시간의 항해 동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동행해 제주에서 부산
법무부는 오는 15일 10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회의실(과천 뉴코아아울렛 8층)에서 베라 렝스펠트(Vera Lengsfeld) 전 독일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해 “독일의 내적 통합 경험과 북한의 인권문제”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19대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고, UN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조사위
최근 4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뇨증(R35)’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8년 2만9천명에서 2011년 3만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9.3%의 증가했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밝혔다.다뇨증이라 함은 하루 배뇨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상태(40cc이상/kg)를 의미하지만 다뇨증 질환은 통상 주야간빈뇨, 야간뇨 등을 포함하는 질병군이다.
서울시는 13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난해 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재 지정·보호구역 94개소에 대해서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금연안내표지판은 현장조사, 관계기관 업무협의 및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회의(서울시민디자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등)와 서울시민디자인위원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첫 수혜를 입은 김00(남, 71세)는 기초노령연금과 인근 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렵게 살고 있다.김씨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배우자 및 두 자녀와 떨어지고 혼자 현 거주지에서 30년째 무직상태로 살면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상태지만 자녀가 있다는 사유로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도 제외됐다.이에, 수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신청한 신망애
5.18 기념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는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반대’ 의견보다는 ‘찬성’ 의견이 많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념곡으로 불러도 문제없다’는 의견이 43.2%로, ‘반대한다’는 의견은 19.6%로 나타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성년후견제도"를 앞두고 국내외 교수와 변호사 등 실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10일 한국성년후견학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으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자기결정권 존중을 위한 성년후견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보다 먼저 성년후견제도를 시행한 싱가포르와 일본의 전문가로부터 경험을 듣고, 7
안전행정부는 10일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으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수사에서부터 상담·의료와 자활까지 모든 지원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가 대폭 확대 지원이 강화된다고 밝혔다.이전까지는 법률문제에 개입하기 싫어하는 병원, 복잡하고 비싼 법률 지원, 여성가족부와 경찰청 등으로 분산된 업무 구조로 성폭행 피해자가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가
유치원 통학차량 10대 중 4대 이상이 현행법으로 금지된 지입차량(불법운행차량)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고라도 나면 법적보호를 받을 수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다.10일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유치원 통학차량 운영 현황’을 토대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유치원은 4653곳이고 통학차량 수
서울시는 10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사랑 친구사랑 봄길 걷기대회’를 오는 11일 12시30분에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걷기대회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간 소통할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남산순환길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뒤 임신했다고 속이며 금품을 요구하던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3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초순 과거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근무할 때 손님으로 알게 된 B씨를 인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 B(33)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 500만원을 갈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장애인편의시설은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반드시 필수이며,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률’에 의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계획 및 자치단체별 편의시설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분수광장에서 오는 11일 저녁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5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다양한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진다.‘2013 광진 아트브릿지(Art Bridge)’로 명명된 건국대 분수광장 토요공연은 광진구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제2의 대학로’인 능동로 문화예술
S-OIL은 경북 안동 임하댐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 실종자 수색 활동 중 순직한 영주소방서 故 박근배 소방장(42세)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故 박 소방장은 지난 9일 산림청 산불진화용 헬기 1대가 임하댐에 추락했다는 지령을 받고 사고현장에 투입돼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과 부기장을 찾기 위해 수중 수색활동을 하던 중 실
캡슐 외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넣은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윈(Wynne)’(인삼제품)을 수입, 판매한 건강기능식품수입·판매업체 대표 송모씨(남, 45세) 등 3명과 해당 제품을 허위·과대광고하여 판매한 진모씨(남, 61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수사결과, 송모씨 등 3명은 지난2011년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에서 간질치료제 "발프로산" 제제를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임산부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조치는"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간질치료제인 ‘발프로산’ 제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발프로산’ 제제를 복용한 임부와 다른
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즐겨먹는 봄나물 참취가 환절기 알레르기와 감기의 원인인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9일 동물실험을 통해 다양한 봄나물의 면역 활성 효과를 탐색한 결과, 참취가 면역세포와 체내 면역조절물질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참취 추출물을 먹
보건복지부는 9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11.11.16) 으로 이달 17일부터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치석제거, 불소도포, 치아·구강질환 예방 및 위생이었지만, 개정된 이래 이외에 임시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제거 등이 추가됐다.새로 추가된 업무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