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심근경색 등 심혈관 계통 부작용 유발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홍삼음료에서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주)영진네츄럴이 제조한 홍삼음료 2개 제품 ‘VITAL SPARK’ 및 ‘MARICA’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에 대하여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VITAL SPARK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일부 침수피해가 발생, 해당 지역 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와 장마철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독소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집중호우 시에는 오염된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 경작지에 옮겨질 수 있어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침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고소득․고액재산을 보유한 지역가입 대상자가 지역보험료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위장취업 등의 방법으로 직장가입자로 허위취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허위취득자 확인을 위한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연도별 허위취득자 확인건수는 2011년 953명에서 2012년에는 1,824명으로 2배로 급증했으며, 이들에 대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석면피해구제제도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의 대상 질병을 악성중피종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는 석면피해자가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불편자 혹은 정보소외계층임을 고려해 잠재적인 석면피해자를 찾아내 구제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지난 2011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석면피해구제제도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의 대상 질병을 악성중피종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석면피해자 찾아가는 서비스’는 석면피해자가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불편자 혹은 정보소외계층임을 고려해 잠재적인 석면피해자를 찾아내 구제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신임 중앙회장이 지난 15일(월) 오후 4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장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김 회장은 지난달 393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222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취임식에는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 민주당 한명숙 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이 발표한 ‘밥에 뿌려 먹는 가루’수사․발표 이후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들이 값싸고 품질이 낮은 원료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나 맛가루 등 완제품의 인체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원료의 최종 사용과정과 이를 원료로 제조한 제품의
양질의 종묘생산용 강도다리 어미를 대량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15일 자연산과 유사한 체형과 체색을 지닌 제1세대 강도다리 종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강도다리(20~35㎝)는 자연산처럼 배 쪽이 희고 체형도 유사하다.그결과, 이번 제1세대 강도다리 종묘 생산 성공에 따라 수입산 강도다리에 대한 경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근골격계질환인 ‘목뼈원판장애(이하 목디스크, M5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였으며, 진료인원은(201
차상위계층의 암이나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진료비 부담이 10월부터 크게 줄어든다.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는 암, 심혈관질환, 심한 화상 등 중증질환을 치료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대해서는 진료비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이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식 음식의 자율영양표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 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식 메뉴의 영양성분 함량 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에서도 음식의 영양 성분을 직접 분석하지 않고도 기존 식품영양성분 DB를 활용해 영양성분 함량을 손쉽게 산출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
비타민C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판매업자가 적발됐다.9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소재 식품소분업체 ‘비타필' 대표 선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선모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수입한 비타민C 분말을 ‘레귤러’, ‘울트라파인’,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해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을 일으키는 화장품을 회수 조치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피부 백반증 발생 안전성 정보에 따른 사전 안전조치로 가네보 화장품 수입사인 (주)금비화장품이 7월 5일자로 국내 해당 18개 제품의 자진회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일본
보건복지부는 5일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급여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 입법·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다제내성결핵 등 37개의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소요되는 의료비로 인해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문제 등을 개선하
질병관리본부는 4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이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2012.7.19 경보발령) 보다 약 2주가량 일본뇌염 경보 발령 시기가 빨라졌으며, 전국 38개 지역에서 지난 4월 18일 일본뇌염 주의보 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4일 한약재 ‘마황’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판매해오던 서울 강북구 소재 한의원 원장 이모씨(남, 35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살빼는 한방 다이어트 특효제’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여 판매됐다.조사결과, 이모 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국내에서 개발한 20번째 신약 ‘듀비에정0.5밀리그램(로베글리타존황산염)’을 7월 4일자로 제조판매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종근당의 ‘듀비에정0.5밀리그램’의 허가로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의 수는 총 20개다.이번에 허가된 신약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치료제로서 인슐린의 체내 작동을 개선하는 ‘로베글리타존황산염’이 주성분이다.‘로베글리타
보건복지부는 3일 전국의 21개 대형병원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 자살시도자에게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정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주가농영농조합법인 원주교규가톨릭농민회’가 영업신고하지 않고 소분·재포장 판매한 ‘찹쌀가루’ 등 6개 제품들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조치 대상 제품은 ‘찹쌀가루(500g)’, ‘들깨가루(300g)’, ‘감자전분(500g)’, ‘율무가루(300g)’, ‘생콩가루(500g)’, ‘생콩가루(250g)’ 등이다.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는 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한중식품’(경기 안산시 소재)이 식품의 유통기한을 불법으로 늘리거나 제품명 등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아니하고 무표시로 유통·판매한 과자류 제품들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조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을 3일에서 11일까지 초과하여 표시한 ‘강미조(150g)’, ‘루꾸어(250g)’, ‘따빙간(250g)’, ‘월병(400g)’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