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대부업 피해, 가계부채, 불법다단계 피해 등 다양한 민생침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그동안 민생침해피해를 당하고도 하소연 할 곳이 없었던 시민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피해 노출이 상대적으로 쉬운 어르신과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후보자 연장 공모를 게시하고, 10월 29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후보자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EBS 사장 후보자는 지난 8. 13 ∼ 8. 24일간의 1차
국토해양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철도종사자의 음주근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철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음주근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에 대한 국정감사 중 철도공사 자체에서 시행한 음주근무자에 대한 적발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지난 3년간(2009년~ 2012년)의 성매매 피해자 상담내용 및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양질의 상담서비스와 관련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03년 개소한 ‘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성매매 예방 및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성매매 피해자 상담과 법률, 의료, 심리, 자활 지원
전통 메주에서 새로운 곰팡이를 발견해 발효미생물의 보고인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전국에서 수집한 전통 메주로부터 발효 능력이 우수한 곰팡이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천·용인·횡성 지방의 메주에서 신종 곰팡이를 발견해 ‘아스페르길루스 키바리우스(Aspergillus cibarius)’라고 명명했다고 밝혔다.이 신종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에서 흰개미 탐지견으로 훈련받고 있는 삽살개의 탐지시범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주요 목조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를 5년 주기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흰개미 서식상황을 판별하기 어려워 정확한 분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인 단무지와 돼지머리, 내장 등 식육부산물을 제조·가공하면서 폐수배출시설 신고없이 사업장을 운영한 식품제조 및 축산가공업소 등 14곳을 적발해 12명(12곳)을 형사입건하고 2곳은 행정 처분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과정에선 하루 83톤, 연간 25,000톤의 오염된 폐수가 다량으로 무단방류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0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하고 보일러도 고치는 등 집 수리를 통한 ‘행복한 방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메트로 임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0일 오전 9시 동대문구청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35가구에 대하여 도배, 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 등 집수리 비용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칠
가을의 붉은 노을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됐다.수입유통기업 코리아테크의 청담동 멤버십 라운지 라베르샤에서는 이달부터 대한민국 와인플래너 1호인 소믈리에 오지현 대표와 함께하는 “글로벌 CEO 와인문화예술과정 1기” 강의를 출범하였다.이번 강의는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국제사회에서 와인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0.26~27, 11.2~3 동안 4회에 걸쳐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이 수익과 나눔문화 조성 두 가지 면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강사업본부는 시민과 함께 가꾸고 즐기는 한강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영월군과의 협력 아래 장터를 시범운영하게 되었다.직거래 장터는 중간 마진을 없애 수요자와 공급자가
농촌진흥청은 오가피 열매에서 분리한 ‘아칸토세실리제닌 I(Acanthosessiligenin I)’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예로부터 한방에서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고 전해져 왔다. 또한, 줄기나 뿌리껍질을 차로 만들어 오랫동안
직장인의 73%는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로 10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이 지난 10월 1,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73%는 현재 직장생활에 불만족하거나 매우 불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이 기대 이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8%에 그쳤고,
싱가포르 건설청장과 건축사, 엔지니어 등 12명이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싱가포르 건설청 및 관계자들은 서울시 신청사를 비롯해 상암동 에너지 드림센터 등의 친환경 건축물을 방문하고,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배우고 돌아갈 예정이다.시는 방문하는 싱가포르 건설청 방문자 중 대부분이 환경 관계자인 점을
서울시가 ‘빗물관리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대 학생회관 등 4개 건물에 빗물저장량 총120㎥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시범 설치한다.서울시는 서울시립대의 에너지 절감, 자원 재활용,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친환경·녹색캠퍼스’ 조성 계획과 연계하여, 빗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을 2013년 5월까지 설치하여 빗물관리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는 ’12.11.12(월)∼23(금)까지 2주간 직업정보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채용 과정에서의 연령차별금지제도 위반사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일간지·생활정보지·인터넷 등 구인광고 매체를 이용하여 근로자를 모집·채용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년 상반기에 연령차별금지제도 위반사례를 조사한 결과 6,572개 사업장 중 221개 사업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11월에 우리나라 서해안에 대한 항로 및 각 항만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서해안항로지’ 개정판을 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에는 2011년도에 새로 개통된 경인아라뱃길 및 경인항에 대한 통항정보가 수록되어 아라뱃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 항로, 정박지, 부두·항만 시설 및 해상교통관제 정보 등 최신자료를 반영함으로써 항해자들이
근육통 등에 사용하는 파스 제품의 점착력이 지나치게 높아 피부 표피박탈(벗겨짐) 등의 부작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나 안전기준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168건의 파스관련 위해사례와 시험검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이다.파스의 부작용 유형은 장기간 흉터치료가 필요한 피부
광대나물 등 겨울잡초가 번성해 월동 사료작물 생산성이 낮았던 경작지에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포장에 발생한 광대나물은 월동 전(11월 중순)에 MCPP[메코프로프(50 %) 액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뿌리면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지에서 겨울잡초는 생육상황이
국민 100세 시대에 노후를 위한 연금저축은 복지 측면의 제도적 접근으로 가입자들의 세제 혜택을 선별적이고 차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금융소비자원(약칭 ‘금소원’)은 밝혔다.국민연금제도는 국가가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논외로 하더라도, 지금의 퇴직연금, 개인연금 상품에 대해서는 가입자 입장에서의 상품별 혜택을 강화시켜 복지와 저축의 기능을 제고시켜야 할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11.4(일)~6(화)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하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주요국 WTO 대사 및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 면담, 제네바국제대학원(Graduate Institute of International and Development Studies) 강연 등의 일정을 가졌다.금번 방문시 박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