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한 삭제 및 차단 의무 부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9월 16일(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온라인서비스 제공자가 정보통신망에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발견 시 즉시 삭제하고 전송을 방지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위반 시 처벌 조항
여성가족부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8년을 맞아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여성폭력 없는 행복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국 25개의 성매매 피해자 지원단체가 참여하여 일반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성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성매매피해여성이 만든 자활작품 전시·판매, 성매매 방지 영상제 선정작 상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6호 태풍 ‘산바’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중앙부처 및 16개 시·도별 대책 점검을 위한 중대본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내린 강우량이 연평균 1,150.4㎜ 대비 103.4%인 1,189.6㎜가 초과하여 내린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내습하여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금) 14시 4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집무실에서 도시교통본부장, 교통정책관을 비롯해 외부 교통전문가 4명과 함께 도시교통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앞으로 서울교통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숙의를 갖는다.외부 교통전문가 4명은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대표, 고준호 서울연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교정청장·교도소장·구치소장 등 53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인륜적인 성폭력사범에 대한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성범죄자들을 치유할 수 있는 교정심리치료센터 확대와 실효성 있는 치료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벌쏘임(말벌 및 벌과 접촉, X23)’에 의한 진료환자는 2007년 5,263명에서 2011년 7,744명으로 늘어나 최근 5년간 47.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살펴본 ‘벌쏘임’ 진료환자는 2011년 기준 남성이 5,359명, 여성이 2,3
자갈궤도 구조를 안전도가 높고 반영구적인 콘크리트궤도로 개량할 수 있는 B2S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매년 약 40억원의 예산절감과 기술료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 ‘서울메트로’, 시산하병원의 통합 구매 품목을 약품, 진료재료비에서 의료장비까지 확대하는 ‘서울의료원’ 등 서울시 16개 투자·출연기관이 채무감축을 위해 ‘줄이고·받고·개발’하는 사례 및 아이디
금융소비자연맹은 (9월 12일)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취임식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의 축사를 박민식 국회의원이 전했고, 금융소비자보호처 문정숙 처장, 녹소연 이성환 공동대표, 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 등 200여명이 넘는 금융계와 소비자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금소연의 김영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금융소비자를 위해
관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수급원활화, 수출입 기업 통관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명절 특별 통관지원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제수용품·생필품의 수급원활화를 위해 우범성이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세관의 현품검사를 생략하여 통관이 지체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수입신고 제도를 적극 이용토록 수입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최근 5년간 어르신 운전자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발표했다.최근 5년간 어르신 운전자가 발생시킨 교통사고는 총 56,713건으로 이로 인해 2,810명이 사망하고, 83,83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면 연평균 13%의 증가 추세로서 전체 교통사고 증가 추세와 비교하면 6배이고, 치사율(교통사고
9월 11일(화) 9시에 발생한 제16호 태풍 ‘산바(SANBA)’는 12일(수) 15시 현재(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79km/h의 약한 소형 태풍)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매시 1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17일(월) 오후 서귀포 남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태풍은 14일(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기업이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6회 개최하여 총 336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연계해 지역 내 숨겨진 일자리를 발굴,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다. 올해 4월부터
작년 9월 수원시 팔달구 주유소 폭발로 무려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유소가 가짜석유를 팔기 위해 숨겨놓은 무허가 저장탱크가 원인이었다. 전례 없는 사고로 정부는 가짜석유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가짜석유의 불법 판매는 여전히 기승이다.이 가운데 현재 국내에 불법 유통되는 가짜 휘발유와 경유, 면세유 등으로 새는 세금 규모가 연 3
2012년 상반기,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임원 평균급여가 2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시가총액 상위 30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2년도 반기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0대기업 임원(등기임원)의 상반기 평균급여가 2억 9백만원이라고 11일 발표하였다.상반기 임원 평균 급여 순위를 살펴보면, 먼저 삼성전자 임원들의
동해 남부 연근해에 해파리 주의보가 추가 발령돼 어업피해가 우려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11일 10시를 기해 경남에서 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수산과학원이 지난주 경남-부산-울산-경북 연근해를 조사한 결과, 자망과 정치망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직경 50~130㎝)가 자망에
13년 만에 충남 서해안에 유해성 적조 코클로디니움(Choclodinium polykrikoides)이 발생돼 사상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1998년과 1999년 10월 중하순에 충남 서천~전북 군산연안에서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발생된 이후 13년 만에 서해안에서 유해성 적조가 다시 발생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평생운의 재발견, ‘자미두수’를 아시나요?”최근 온라인 운세 사이트를 이용하여 운세 또는 궁합을 보는 사람들에게 ‘자미두수’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인터넷 운세 전문 업체 헬로우운세의 관계자는 “최근 사주명리 기반의 운세보다 자미두수 기반의 운세나 궁합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라며 “이는 운세를 보려 하는 사람들에게 자미두수의 정확성이 인정
KB국민은행은 9월 11일 여의도본점에서 은행의 공익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KB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KB사회공헌위원회’는 KB국민은행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참신한 조언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개설 되었다.‘KB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개학 후 각급 학교에서 단체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발생 보고 건이 증가함에 따라, 평소 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할 것을 당부하였다.개학 이후 학교내에서의 집단 설사환자는 지난 달(8.22~8.28) 경기 지역의 5개 학교에서 약 230여명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9.6(목)
서울시가 ‘종로-귀금속’, ‘성동-성수IT’ 등 서울의 “산업 및 특정개발 진흥지구(특화산업지구)” 가운데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은 집중 육성하고,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지역은 거품을 제거하는 등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 때 주축이 되는 것은 각 지구별로 민간이 주도하는 ‘산업공동체’다.즉, 종전의 지원책이 서울시가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