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의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손실된 치아를 방치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박대윤 광주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틀니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치아소실의 원인 잇몸질환, 잇몸 상태에 따라 틀니와 임플란트 고려해야치아가 소실되면 틀니나 임플란트를 고려하는데, 치아 소실의 주원인은 바로 풍치(잇몸병)
당뇨병 진단을 처음 받은 환자가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것을 피하려면 무엇보다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회 음주량이 1병 증가할 때마다 대사증후군 진단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졌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차의과학대학 간호대 박혜자 교수팀이 2014년1월∼2015년2월 분당차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형(성
생애 총 모유 수유 기간이 긴 여성이 노후에 근감소증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비만 여성이 될 위험은 오히려 2배 이상 높았다.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 2027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남성과 당뇨병ㆍ고혈압이 없는 환자에서 더 두드러졌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04∼2013년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HEXA)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 5만9294명을 대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5~6월은 무더위, 장마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식중독을 조심해야한다. 식중독이란 식품이나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총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학교(401건, 28,042명), 학교
높아진 기온에 땀이 절로 나는 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충전하는 데는 과일이 제격이다. 달콤함과 수분을 가득 머금은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복숭아를 소개한다.◇탐스러운 자태의 ‘핑크빛 복숭아’복숭아의 맛은 달고 시며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는 주로 생과일로 먹고, 단단한 황
한국인 3명 중 1명이 음료(가당음료)를 통해 설탕을 매일 20g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국민의 가당음료 과다 소비로 인해 비만이 9.1%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장문정 교수팀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가당음료의 과다 섭취에 따른 비만ㆍ당뇨병 등 질병에 미
전체 인구 10명중 7명 가량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두통은 만성두통과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성두통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두통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가장 많이 나타나는 요인은 고혈압,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두통의 여러 원인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이 ‘수면무호흡증’이라고 지적한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와 함께 빈혈의 진단 지표 중 하나인 혈중 페리틴 농도가 너무 높아도 '탈'인 것으로 밝혀졌다.성인 남성의 혈중 페리틴 농도가 높으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서다. 비만한 남성의 혈중 페리틴 농도는 정상 체중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았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남대 식품영양
목숨 바쳐 국가를 지키고 있는 군인. 치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치과방문이 어려워 구강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기 십상이다.특히 군인이 되면 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던 초코과자가 생각 난다. 군인은 반복되는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높아지고, 혈당이 부족해 단 음식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실제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영민 교수팀이 2014년 한달 동안 경기도 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김은상,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는 6월부터 약 3개월 간 '제3회 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척추질환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올바른 척추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앞선 2회
같은 농촌 거주 노인이라도 노인 전기냐 후기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75세 이상(후기 노인)인 농촌 거주 노인은 60∼75세 노인(전기 노인)에 비해 우울 증세가 세 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전기 노인은 10명 중 3명이 노쇠(전 단계 포함) 상태였으나 후기 노인은 과반수가 노쇠(전 단계 포함) 상태였다.14일 한국
여성의 홀로 식사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은 대사증후군 발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공회대학 사회복지연구소 연구팀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013명을 대상으로 홀로식사와 우울이 건강행태ㆍ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매년 6월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로 바꿔 정했다. 100세까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치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있고, 정확한 발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등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게임중독을 명백한 질병으로 규정한 가운데 남학생보다 여학생,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의 인터넷 과(過)의존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도시 청소년에 비해 군 지역 청소년의 주말 인터넷 과의존 위험이 1.4배 높았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꽃동네대학 간호학과 이현주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청
유방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다른 암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용기를 냈다.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병원장 정상설)은 유방외과 민선영 교수로부터 치료받고 있는 차승미(57)씨를 ‘후마니타스암병원 뷰티클리닉 모델‘로 선정, 지난 29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그녀는 암환우회 ‘핑크매그놀리아’에 가입해 본인과 비슷한 처지의 환우들의 사진을 찍고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한 가운데 인터넷을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의 구강질환 경험률이 1.4배 더 높은 것(하루 1시간 이내 사용하는 청소년 대비)으로 밝혀졌다. 중ㆍ고생 4명 중 1명꼴로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5시간 이상이었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유원대 치위생학과 김영숙 교수
잠꼬대는 치매나 파킨슨병의 경고등일 수 있어 만약 1주일에 한번이상 잠꼬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체크해보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원래 렘수면 동안에는 뇌간 안에 운동마비 조절 부위가 작동돼 움직임이 없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정상인데 뇌간에 질환이 있거나 뇌간에 운동 조절이 문제가 되는 치매나 파킨슨병인 경우 렘
암 생존자가 초기엔 일반인에 비해 식사의 질을 더 챙기지만 5년이 지나면 차이가 없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혼인 암 생존자는 미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식사의 질 점수를 받았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배우경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9351명(암 생존자는 433
최근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음주가 가정폭력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선 음주문제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술을 마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