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2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2차 일제 침략 만행 사진전’을 개최하고 최근 일본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 했다./@시사연합신문.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지난 2월말 국회에서 1차 사진전에 이어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인 오늘(2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2차 ‘일제 침략 만행 사진전’을 개최하고 최근 일본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항의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은 과거 동양의 평화를 깨트린 침략의 만행과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독도 도발과 군국주의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 사진전에 전시중인 일본군 만행 사진.
이어  김 의원은 “아베의 고노담화 계승  거부와 군국주의 부활을 저지하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안중근 의사 순국일 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자료@시사연합신문
김 의원은 이어 일본대사관 옆자리에서 열린 111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의 정기 수요 집회에 참석해 할머니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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