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강원도영서 및 산간, 제주산간 : 1~3cm
- 서울.경기남부, 충청남북도, 울릉도.독도, 서해5도 : 1cm 내외 로 예보했다
이번 눈은 매우 냉각된 우리나라 육상으로 변질된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을 타고 서해상의 구름대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한기와 난기의 경계인 경기북부와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영서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중부지방은 점차 강수가 종료되면서 밤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강수가 이어지면서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강수가 끝난 후, 점차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건조한 상태에서 추워지겠으니, 달맞이 하시는 분들은 건강관리와 함께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7일(화)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낮 기온이 중부지방 영하 5℃~0℃, 남부지방 영하 3℃~영상 4℃의 분포로 평년보다 약 5~9℃ 가량 낮겠음.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이번 추위는 10일(금)까지 이어 지겠다며, 각별히 건강에 유념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