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의 기업용 버전인 BC 그린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C그린카드는 이명박 대통령이 1호카드를 발급받은 이래 9개월만인 지난 1월 100만장 발급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 선정 ‘2011년 최우수 신용카드 상품’으로 선정된 카드이며, BC 그린기업카드는 BC그린카드의 기업용 버전이다.

이 카드는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의 0.1~0.2%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녹색제품 구매금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할리스커피, 오피스넥스 등 에코머니 제휴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전국 180개 문화, 체육시설 무료입장 및 현장할인, 연회비 면제 등 기존 개인용 그린카드에서 제공되는 혜택이 대부분 제공된다.

또한 , 통합 회계관리 서비스 , KT 금호렌터카 35% 현장할인 (제주지역 제외) , 전국유명 호텔, 콘도 최대 50% 할인혜택 등과 같이 기업에 유용한 혜택들도 추가로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BC 그린기업카드는 기존의 그린카드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BC카드는 앞으로도 그린카드의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의 확대를 통해 친환경소비 확대를 이끄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 그린기업카드는 우리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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