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전망 (2월 하순 ~ 3월 중순)

1. 날씨 전망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1월 -1.0℃, 2월 첫째 주(1.29~2.4) -1.1℃

(2월 하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음.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3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겠고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기온변화가 크겠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3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기온 변동폭이 크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2. 최근 날씨 동향

(1월 중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였으나 이후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평년대비 +1.9℃). 16일에는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17~18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렸다. 19~20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76%).

(1월 하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 하였으며, 중반에 다소 약화되어 기온이 소폭으로 상승하였고 후반에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음(평년대비 -0.9℃). 전반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 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눈이 내렸으며, 31일에는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렸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80%).

(2월 1~9일) 전반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웠으며, 중반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후반에 다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떨어져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다(평년대비 -3.8℃).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전남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으며, 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45%).

(최근 1개월, 1.11~2.9) 평균기온은 -1.8℃로 평년(-0.9℃)보다 낮았으며(평년대비 -0.9℃), 강수량은 18.7㎜로 평년(24.8㎜)보다 적었다(평년대비 69%).
자료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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