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13일(수) 오후(한국시간 6시) 총리 관저에서 훈 센(Hun Sen)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훈센총리는 “캄보디아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오늘 오전 앙두엉 병원 개소식이 있었는데, 이런 뜻 깊은 날에 맞춰 방문해주셔서 더 의미가 깊다”고 인사한 뒤 “정 의장님의 이번 공식방문이 양국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의 이번 공식 순방에는 권성동.신성범.박명재(새누리당) 등 의원 3명과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이민경 부대변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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