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파크 기획부터 운영실무 노하우’까지 총망라한 책이 출간돼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합신문)이정엽= 우리나라 테마파크는 1970년대 한국 민속촌과 용인 자연농원 등이 처음 조성되면서 테마파크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이어 80년대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이 조성됐고 이어 90년대 엑스포와 우방타워랜드 개방 및 에버랜드의 확장 등으로 활성화시기를 맞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테마파크 기획부터 운영실무 노하우’까지 총망라한 책이 출간돼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안연회씨는 “이 책은 경험이 부족한 디자이너들과 테마파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STEP.01 열정과 집념의 창조물 에서 STEP.33 영상멀티 시스템 에 이르기까지 총 33가지 스텝을 단계적으로 이론을 정리해 전문가의 실무 감각을 익히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고 말했다.

이 책을 살펴보면, 국내 박물관, 전시관 및 테마파크를 기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직접 경영을 하면서 겪었던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조언과 함께 테마파크 기획을 위한 “디자인 노하우”를 모두 이 책속에 담고 있다.

▲ 저자 안연회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오츠메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테마파크 기획설계 디자이너이다.

저자 안연회씨는 인터뷰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고 테마파크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통된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연회씨 "이번 발간된 책은 테마파크 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실무형 테마파크 지침서’ 혹은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자 안연회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주)옥토끼이미징의 대표이사, 옥토기우주센터의 사장, 인천대학교 인재개발원 전문교수 역임, 현재 (주)오츠메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테마파크 기획설계 디자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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