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국제영화제에서 작년 11월 개봉한 한국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다큐멘터리 부문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제21회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대상을 수상한 진모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한국영화의 쾌거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한 김종덕 장관은 “이번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사랑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작년 11월에 개봉한 이후 48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