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팬들앞에서 예전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세월의 흐름을 무색케했다.
이날 그의 노래는 통키타하나로 지난날 히트했던 팝송과 우리 가요를 혼합해 메들리형태로 이어 갔으며 그의 콘서트를 빛내기위해 찾은 아코디언의 대부 구병희씨와 통키타가수 김나은씨가 부록의 나이에도 팬들을 위해 멋진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대부분 7.80년대 음악을 함께공유했던 세대들로 옛 향수를 회상할수있는 시간으로 충분했다는 반응이었다.